각 마을의 힘좀 꽤나 쓴다는 엘프소녀들 대회 나와서 힘자랑하고 남편감들한테 자기어필 하러 나오는 그 대회.

하얀 귀쟁이 엘프 처자들이 몸에 기름 바르고
나온거 개꼴려서 못참겠더라

어제 숯파는거 장사접고 찹살떡사서 구경갔는디, 가길 잘했어

엘프 윤기나는 새하얀 피부가 태양빛을 받아 빛나는 광택을 보먼, 남정네들이 발기를 참지 못하겠드만.

다들 시합 끝나고도 일어서질 못혀.

모래사장에서 기름 바르고 나뒹구는 반라의 엘프 미소녀들을 어떻게 참것어.

시합만 끝나면 인근 주막 사랑방이 꽉차서 문제여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