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꽉 안겨서 놀랐다가 이내 풀려나려고 막 말랑말랑한 팔 휘저으면서 버둥거리는 그림웜 보고싶다

그래도 계속 껴안고있으니까 버둥거리는거 멈추고 얼굴 빨개져서 조용해진 그린웜 보고싶다


개꼴리는 시츄를 생각을 해도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내 대가리가 원망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