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단군신화는 몬무스가 아닐까?

 

일단 ‘짐승’이였던 곰은 100일의 마늘과 쑥을 먹고 견뎠지만

 

그에 반해서 호랑이는?

 

이에 반해서 논리적으로 한번 단군신화를 확인해보면 

 

100일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짐승’ -> ‘인간’으로 변하는 건 확실한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호랑이는?

 

중간에 견디지 못한 채로 동굴을 탈출하고, 짐승에서 인간이 되지 못했지만….

 

곰의 성공적인 인간 변화의 결과를 본 나의 조그마한 두뇌가 생각하기에는, 100일이라는 시간을 견디지 못한 호랑이는 반쯤 인간이 된 거로 추측한다.

 

그러면 호랑이는 몬무스가 맞다.

 

반박시 님이 맞음

 

호랑이의 꼬리와 귀가 있으면서 날카로운 손톱을 가진 채, 반쯤 인간 반쯤 짐승으로 지내지만

 

그 시대에도 가능 충은 있었을 거다.

 

평범한 인간보다

 

우리같이 확고한 성적 욕망을 가진 사람이 존재했을 거며, 스스로 성적 욕망을 해소하기 위해서, 인간이 되지 못한 호랑이를 찾으러 떠났을 거고

 

고양잇과의 특별한 까끌까끌 거리는 혓바닥으로 펠라를 한번 시켜보기도 하고

 

자면서 따듯한 곳을 찾아서, 자신의 남편인 인남의 가랑이 사이로 들어간 채로 손바닥으로 소중한 부위를 꾹꾹 이를 하기도 할거고

 

가끔 찾아오는 발정기에, 인남은 속수무책으로 힘도쓰지 못한채로 

 

한복을 입고 있는 호랑이가 저고리를 풀면서,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짐승의 향기와 더불어, 크다 큰 가슴을 붕대로 감싼 체로 인남과의 교합을 하며

 

다음날 일어나면 인남의 몸 위에 새겨진 수많은 상처와 이빨 자국에, 서로 얼굴을 붉히면서 뻘쭘해 하지만

 

이런 인남의 음양 합일이 너무 좋은 나머지 

 

호랑이는 밖에서 큰 멧돼지를 잡아 오며, 정력에 좋은 부위만 골라서 주며, 그날 밤 인남은 두려움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