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마물사이 벌어졌던 제 2차 대륙전쟁의 참전군인 몬붕이

몬붕이에게 몬무스는 지들끼리 만든 조잡하고 미개하고 야만적인 풍습을 가져와 현대사회를 오염시키는 암세포같은 존재로 보였고(이슬람 근본주의가진 난민들 보는 유럽인처럼)

특히나 참전군인이었던 몬붕이는 포로수용소에서 서큐버스가 민간인과 군인들을 모아놓고 식량처럼 취급하며 죽여버린 것과 베트콩처럼 일반인으로 위장하거나 선량한척 위장하다가 수많은 전우들을 착정사시킨 것을 기억하기 때문에 마물 특히 서큐버스들의 존재 자체에 혐오감은 느끼는거임.

대륙전쟁이 끝나고 pc주의가 대두되며 서큐버스와 인간사이의 동등한 권리를 보장하자는 운동이 확산되기 시작하자 뚜껑 열린 몬붕이는 이에 재향군인회를 필두로 인마 분리 운동을 펼치게 되는거임.

몬무스에 거북함 정도를 느끼는 마일드한 혐오가 아니라 ㄹㅇ 박멸을 외치는 하드코어한 혐오주의를 한번 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