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드라이어드나 양귀비 알라우네 소개시켜주면서 언니들하고 친하게 지내라고 하고싶다.

사과대신에 양귀비 알라우네의 열매나 대마 드라이어드의 꽃과 잎을 다진걸 주면서 마 함 무봐라 해보고싶다.

그렇게 뭔가 이상한 길로 빠진 그린웜을 계속 애호해주면서 네가 어떤 모습이든 사랑한다고 말해주고싶다.

그렇게 대마와 양귀비에 취해버린 그린웜이 나와 자신을 감싸는 고치를 만들기 시작할때 어디 데스노트에 나올법한 계획대로 미소를 지으며 순순히 고치안으로 들어가고싶다.

며칠이 지나고 이제 쭉빵 퇴폐미 원더웜눈나랑 미약순애교배프레스를 할수있다는 행복감에 함께 고치를 찢고 나왔는데 옆에 왠 빠삐용이 있는걸 보고싶다.

그동안 알려준 좋은 것들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대마 드라이어드와 양귀비 알라우네와 함께 내쪽으로 다가오는 빠삐용을 보며 계획이 잘못된 것에 좌절하고싶다.

마지막엔 다른 빠삐용과는 달리 퇴폐미 물씬 풍기는 원더웜이 나비가 된듯한 모습의 아내와 계획에만 동참하는줄 알았던 알라우네와 드라이어드까지 합류한 떠그 라이프 하렘에서 목표는 이루지 못했지만 나름 행복하게 살아가고싶다.


짤은 몰포나빈데 뭔가 저거보니까 원더웜이 만약 우화가 가능했다면 저런 날개색일거 같아서 썼음

그래서 진짜 마소도 포탈 언제열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