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변태 처럼 전희도 없이 감도 몇 백 몇 천배 해놓고 마법이건 뭐건 일단 세우든 조금만 자극해도 홍수가 나든 해서 박고 저항하려는 행동이나 의사 조차 못하게 만든 채 부드러움이라곤 1도 존재 안 하는 기분 좋을 리 없는 거친 애무 조차 쾌감으로 전해져서 유두가 빨딱 서고 쥬지건 뷰지건 전기에 감전된 것 마냥 신경세포를 타고 흐르는 절정감이 등골을 따라 뇌와 척수에 새겨져 뇌가 정액으로 채워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녹아버리는 쾌락에 눈 앞이 하얘지며 생각이란 것 자체를 못하게 만드는, 그런 짐승 같은 야스 보다.


느긋하지만 서로 사랑이 담긴 말을 주고받으며 각자의 성감대나 기분 좋은 곳을 탐색하듯이 찾아 알아내고는 애무하거나 자극해, 어느 정도가 기분 좋은지를 확인하고 무리하게 절정까지 자극하기 보다 또 다른 새로운 자극을 찾아 손 잡고 장보러 나오듯이 한 코너에서만 사는 게 아닌, 다양하게 둘러보아 한 군데씩 체크해나가 점차적으로 감도와 애정을 카트에 채워가는 긴 전희를 통해 결제라는 삽입과 절정을 맞이하는, 그런 공들인 느긋하고 웃을 수 있는 야스가 더 좋은 거 같다.


아, 물론 딸 치는 용도로는 짐승 같은 게 좋음.


소신발언)

몬붕이들 창작물 보면 추천 주는 것도 좋은데 댓글도 좀 달아줘. 구독자 수는 늘어도 댓글은 늘 일정하더라.

별 거 아닌 댓글이어도 알림 오는 거에 탭댄스 추게 만들 수 있으니 응원할 맘 있다면 짧게라도 달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