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모르는 어느 마을에 한 기계공이 살았다고해


그는 기계를 다루는데 엄청난재주를 타고나서 어른이 되기도전에 나라 최고의 장인이 되었지


그렇게 기계공은 어른이 되었어 어른이 되자 수많은 여자들의 결혼요청이 왔어


일국의 공주부터 전설의 드래곤까지 정말이지 엄청났지


하지만 그는 그것을 전부 뿌리치곤 그리고는 공방에 처박혀 나오지않았지


많은 사람들은 이를 이상하게여겼지만서도 공방에서 나오는 도구와 기계들을 보며 그러한 생각을 버리게되었어


  기계공은 항상 완벽을 추구했어 그래서 수많은 혼사를 뿌리친거야 완벽하다고 느껴지지않았거든,

이윽고 그는 공방에서 완벽한 존재를 생각하기 시작했어


그는 공방에서 자신이 생각해낸 완벽한 존재를 만들기시작했어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위해 기계들도 만들면서 말이지


몇달이 지나자 그는 어느한 기계여자를 만들어냈어


가슴에 달린 동력원이 아녔음 인간이라 착각할수준이였지


엘프처럼 아름다웠고, 드래곤처럼 강했으며, 천사처럼 자애로웠지 완벽한 존재라고 불릴만한 기계였어


기계공도 그녀를 보곤 사랑을 느낄정도였지


하지만 기계공은 그녀가 완벽하지않다고 생각했어 그래서 그녀를 제멋대로 뜯어고치기 시작했지


그녀의 팔을 바꾸고 얼굴을 바꾸고 때론 몸전체를 뜯어고치기도 했어


하지만 그럼에도 기계공은 만족할수없었지


그렇게 몇년이지나고 그녀는 원래의 모습을 알아볼수도 없을정도로 망가져버렸어


가슴에 박힌 동력원만이 그녀임을 알려줄뿐이였지


여전히 불만족스러웠던 그는 그녀의 동력원을 때어내고자 했어 

동력원이 불완전하다 생각했기 때문이야


동력원을 제거하기 위해 손을 뻗자...


그녀의 생기없는 눈에서 눈물을 흐르기시작했어 


더이상 그가 자신을 필요로 여기지 않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였지


그는 그모습을 보곤 그녀를 쳐다보기시작했어


엘프처럼 아름답던 몸은 누더기처럼 여러종족의 부위가 꿰메진채 흉측해져버렸고 드래곤과 같은 강인한 몸도 잃어버린지 오래였지


그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어 그리고 누더기같던 그녀의몸을 껴안았지 


그리고 그녀는 그를 아무말없이 껴안아줬어


그는 더이상 그녀의 몸을 바꾸지않았어 그저 원래대로 돌릴뿐이였지


그렇게 그녀의 몸이 본모습을 되찾자 그는 그녀의 동력원을 반지로 만들어 그녀에게 건네주었지


이후 그는 모습을 감추었어 그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