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겜이나 애니나 정말 맘에 드는걸 보면 한 일주일은 계속 생각나고 죽은것처럼 사는데 지금이 그럼 


머릿속에서 몬퀘 브금 계속 생각나고 겜 파트 생각이 계속 난다.


 플랜섹트 마을에서 루카가 오관육참장을 하던 관우마냥 식물족 마족들을 베어넘긴 일. 시체나 다루는 꺼림칙한 캐릭이라 싫어했던 크롬이 종장에서 프레데리카 마크3로 화려하게 난입해서 천사들을 쓸어버리던 일. 일리아스와의 최종전에서 폭풍간지와 감동을 안겨주던 사천왕까지...


누워있으면 모든 일이 백일몽처럼 지나간다. 아마 탕분간은 아무 생각도, 게임도 못할거 같다. 머릿속에 딴걸 못집어넣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