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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용 사이즈.


오늘 몬챈이 무사히 있은지 2년째 되는 날인데 아무도 축하를 안 해주냐.

오늘 안에 컬러 완성은 힘들지 싶어 선화만 대강 먼저 올리고 내일 컬러 마저 넣을 예정.

기어오는 듯한 포즈로 그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구도가 어렵다.


산범이는 백호?니까 반전 매력을 가진 검은 털의 요오-망한 흑산범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 그림.

옷은 안 입었지만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았으니 아슬아슬하게 세이프?

아무튼 몬챈 2년간 탈도 많았지만 구독자도 13700명대 달성했고 수고 많았다.


오랜만에 펜 잡아서 꽤나 집중도 하고 기분도 좋은데 결과물은 항상 기대치 만큼은 안 뽑히네.

몬무수 요소적으론 고양이 손이 좋겠지만 어쩌다보니 그냥 손이 됐다.

너희들 맘에 들진 모르겠다만 내 손이 이런 걸 어쩌랴.


↓아래는 과정

과정 15초


과정 60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