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중한 살덩이의 몸을 가진, 땀을 뻘뻘흘리는 하이오크 누나하고 같이 KFC가서 치킨 버켓을 사서 함께 먹고 싶다.


하이 오크 누나가 뜨끈뜨끈한 김이 막 올라오는 닭튀김 조각을 호쾌하게 물어뜯자, 누나의 터질것같은 건강한 피부색의 폭유로 육즙이 찍 하고 흘러내리며, 누나의 두툼한 뱃살까지 내려가 기름이 방울 방울 잡히면 좋겠다.


입가에 달달한 소스와 기름기 범벅이 된 누나가 게걸스럽게 닭뼈까지 뜯어먹으며, 씩 웃어보이며 치킨냄새나는 혓바닥으로 내 뺨을 핥아주면 좋겠다.


그리고 입으로 치킨뼈를 발라주며 키스를 하며, 내 입에 넣어주고 함께 닭고기의 육즙과 매콤달콤한 소스를 쪽쪽 빨아먹으면 좋겠다.


그리고 하이오크 누나는,


"야, 치킨 냄새가 좋냐? 누나 체취가 좋냐?"

라고 하면서 기름냄새와 누나의 후덥지근한 페로몬이 섞인 오묘한 냄새를 과시하며 도발적인 미소를 보여주면 좋겠다.


그리고, 오크 누나가 자신의 육덕진 몸에, 치킨조각을 찢어서 달라붙게 하고, 소스도 함께 뿌린 다음, 날보고 맛있게 먹으라고 뱃살을 찰싹 찰싹치며 내 식욕을 자극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흥분에 가득찬 숨을 내쉬며 누나의 땀과, 소스와, 체취와 섞여버린 기름을 줄줄흘려대는 치킨을, 하이오크 누나의 육덕진 살을 깨물고, 혀로 핥고, 쪽쪽 빨아대며 먹고 싶다.


이 후에는, 기름기범벅 누나를 꽉 껴안고 식후 섹스를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