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런트가 다 여자라는 가정 하에서의 이야기임

아무말 없이 신입 환영식에 자리를 비워버린 경관님들을 대신해서 병아리중에 병아리인 레온이한테 마중나와서는 아무말도 없이 냥냥펀치를 하면서 자기와 나기의 형제들이 어떻게 태어나는지에대한 수줍고 앙증맞은 비밀을 알아버린 레온이를 엘리베이터까지 쫓아가는 

음침하고. 키 크고. 듬직하고. 심지어 아무말없이 시킨 일도 잘하는 타이런트가 꼴린다.

다른한편 강제적인 자택 근무를 하고있어서 지루하던 질에게 찾아와서는 질의 소속팀 이름을 부르며 질에게 스릴넘치는 술래잡기를 시전하며 갸웃거리던 네메시스는 자기가 불에타서 발작을 일으킨다는 수줍은 사실을 숨길려고 물에 들어갔다가 진짜로 물고기 몬무스가 되어서 질과 공원에서 1:1데이트를 하는 등.

아무래도 엄브렐러는 타이런트를 만들때 타이런트의 뇌에 자신들이 암살자가 아닌 하루 애인으로생각하도록 프로그래밍 했나봄.

그러지 않고서는 이렇게 반나절가까이 주인공들을 쫓아다닐리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