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보다 큰 패티, 좀 눅눅해졌지만 맛은 확실한 튀김 ㅗㅜㅑ 이게 버거지

대회 홍보용으로 그렸는데 홍보 되긴 했는진 모르겠다. 이거 그린 후로 캐릭터 대사 스크립트 쓰러가서 막상 대회 참여는 끝나기 1주 전 쯤에 막차탐 ㅋㅋㅋ

몬챈에서 첫 대회는 사실 얀대레 대회가 있어서 최초는 아니더라. 알고보니 얀챈에는 몬무수 대회를 연 적이 없더라고?

내 기억에는 얀챈에서 연 걸로 기억했는데 이 부분은 실수임 ㅎㅎ;

아, 내가 동정을 따먹었다 조라! - 고블린 조라! 시리즈 (일상, 개그? / 내 글 모음집

몬챈에서 대회 참여는 처음이라 그동안 글 쓸 여유가 안 나서 막차 타고 참가하는 거에만 의의를 둘 생각이었는데 특별상에 자리 잡고 있어서 띠용?했음.

시작은 모 하꼬 스트리머 시청자들이 단합이라도 한 건지 ~조라, ~다조 같은 말투를 써서. 그게 웃겨가지고 고블린들이 그런 말투 쓰면 어울리겠다 싶어 써봤더니 나름 반응도 괜찮아서 이걸 장편에 내보기로 함.

참여할 즈음엔 서정적이거나 감성적인 걸 많이 써서 편하게 쓰고, 읽기 좋은 걸 하자! 는 마인드로 쓰니까 1주 안에 3편을 뚝딱 쓸 수 있었던 듯.

몸 상태가 좋았다면 마지막날에 한 편 더 쓸 수도 있었겠다만 3편째 쓰고 힘을 다 소모한 건지 열이 나면서 자가검진에 두줄이 뜸 ㄷㄷ;


당분간은 팬게임 대사 스크립트 완성하는데에 집중할 거지만 이 시리즈는 나도 쓰면서 즐거웠으니까 더 쓸 예정임.

이렇게 작고 커여운 아내들이 있다면 애호 안 할 수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