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 도게자를 하고 있는 몬무스의 머리를 쭉쭉빵빵한 나이스바디의 서큐버스가 밟고 있다


"야..느그 슥스흘뜨 므륙 즉즉 주입흐르그 흤냐 은흤냐?" (이를 꽉 깨물고 말하는 중이다)


"그..그게..마나를 넣으면 반응이 너무 좋아서 그만.."


몬무스의 머리를 밟고 있는 서큐버스의 발에 힘이 지그시 더 들어간다


"아앙????"


"히이익 제성합니다제성합니다제성합니다제성-"


"내 꼬추 어떡할거냐고!!!!!!"


"그..그게 사바트에 부탁하면 후, 후타포션을 -"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모..몬붕이와 후타 백합 플레이...하아하아..."


뭐라 중얼거리면서 거친숨을 몰아쉬기 시작하는 몬무스의 머리를 서큐버스의 발이 가차없이 땅바닥에 짓이긴다


"이럴때에도 섹스 생각이나 하니까 이 사단이 나는거지 이 미친년아!!!!"


"후, 후타여왕님 몬붕이와 SM 백합 플레이...하아하아하아-"


오히려 더욱 거친 숨을 몰아쉬는 몬무스로부터 서큐버스가 질렸다는 듯이 떨어진다


"에잇 진짜 도움 안되네"


몬무스가 바닥에서 고개를 들자 자신을 무슨 신발 바닥에 붙은 껌딱지나 되는냥 쳐다보는 서큐버스 몬붕이의 시선과 눈이 마주친다. 그 얼굴이 더욱 빨개진다


"더!!! 저를 더 쓰레기같이 취급해주세요!!! 더 벌레같이 매도해주세요 여왕님!!!"


"미친..." 


"아아 그 차가운 경멸의 눈빛 아앙~~~ 크르르, 못참겠다!!"


"야, 좋은 말로 할때 떨어져라 야야,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