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 도시에 살고있었다.


도시는 재미없었다.


그리고 나의 우울했던 기분을 잠깐은 달래줄수 있었지만,

그건 그저 잠깐이었다.


그래서 나는 이 곳을 떠나 잠깐 다른 곳으로 여행을 가고싶었다.


하지만 여러 곳을 둘러봐도,

내가 원하는 곳은 없었다.


그렇게 내가 원하는 곳을 찾던 중,

한 곳을 찾았다.


그 곳은 드넓은 들판일까?

방대한 대륙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을 하던 중이었다.


그리고 이 곳을 더 둘러봤다.


이 곳은,

내가 그토록 원하던 방대한 '낙원' 이었다.


자유롭고, 지켜야할 최소한의 선만 있는 곳.


특별하게 생긴 마물이라는 생물과,

사람들이 뛰노는 곳.


그리고,


이 곳은 친절하고 시끌벅적한 마치 시골같았다.


나는 이 곳이 좋았다.


이 곳은 재미있었다.

내 우울했던 기분도 모두 풀어졌었다.


그렇게 나는,

무슨 일이 있지 않는 한 이 곳에 계속 있고 싶어졌다.



그래,

이 곳은 영원히 있을만한 곳이다.

부족함 없는 이 곳은


나에겐 '낙원' 이었다.



모바일로 간단하게 써본 것.


대충 해설을 해보자면,

도시- 내가 전에 있었던 커뮤니티고

낙원- 몬챈임


왜인진 몰라도 다른 커뮤니티는 보면 그럭저럭인데

여기는 기분 안좋을 때 들어오면 기분이 괜찮아지더라


그래서 난 여기가 좋았음.

사람들도 좋고, 내가 좋아하는 장르고


창작가기는 짧은거같아서 여기다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