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체셔 캣 뿐만 아니라 인간 남성들이 구마왕 시절부터 교감을 자주 해온 동물들.

토끼와 강아지, 캣 같은 종류에 대해서 조금 알아보지요.


강아지. 아 물론 헬하운드라던지 그런 종류는 대부분의 인간 남성들이 무서워하는 경향이 크고 교감이라기보단 역간에 가까우니까 말이지요, 그건 좀 아니라는 게 저희 구독자 층의 시선이고.


강아지, 고양이. 이 둘의 가장 큰 특징은 뭘까요. 

당연하지만 인간처럼 변기를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이겠지요. 당연하네요, 당연해.


구마왕 시대의 동물들은 지능이 있다 하더라도 인간 남성의 수준에는 닿지 못하는 경우가 대다수였기 때문에 화장실 교육이라고 불리는 것을 따로 하는 경우가 대다수였지요. 


어릴 적부터 교육을 하지 않으면 커서도 제대로 되지 않기에 대부분의 인간 남성들은 화장실 교육을 어릴적부터 시켰고요.

그것 때문에 신마왕 시대 대다수의 동물들이 마물소녀화 된 이후 인간 남성들이 -페-라는 단어로 비하받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사고방식의 차이라는 것이었겠네요. 


 그래도 홍삼캔디 냄새 풍기는 바포메트보다는 낫지 않겠어요? 


이 화장실 교육이라는게 말이지요, 기저귀 훈련과도 비슷하게 한 번 익히고 나면 왠만하면 실수하지 않는단 말이지요.

왠만하면. 그 왠만하면에 마물소녀화라는게 들어가지 않아서 문제지만요.


마물소녀는 기본적으로 이족보행을 하지요. 사족보행 형태와는 달리 이족 보행은 중력으로 인해 내장기관이 아래로 쏠리며 무게감을 만들고, 그만큼 방광이나 장이 압박받기에 마물이나 동물일 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됩니다.


그런데 갑자기 신체의 형태가 바뀐 상태에서 마물소녀들은 제대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을까요?

당연하게도 아닙니다. 바뀌고 난 이후 얼마간은 실수를 할 수밖에 없어요. 


여기에서 인남들의 방식이 갈리는 첫번째 이정표입니다.


하나는 화장실 교육을 옛날과 똑같이 마려워하는 것 같으면 변기에 앉혀놓고 할 때까지 지켜보고 칭찬하는 것.

두 번째는 그래도 인간 여성의 모습이기에 부끄러워서 방법만을 말해주는 것.

세 번째는 방치하는 것이지요.


물론 세 번째의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애니멀 호더 같은 이들이 아니라면 대다수는 모습이 바뀌었다고 해도 자신과 깊은 감정적 유대를 지니고 있던 이들을 무시하거나 방치하지 않으니까요.


첫 번째 경우는 인간 남성이나 마물소녀가 일명 스카톨로지 취향이라고 하는 것에 눈뜨는 경우가 있고...

두 번째 경우는..마물소녀들에게는..알잖아요? 아예 벗어두고 따먹어달라고 하는 수준의 유혹인거.


페이지가 부족하니 다음 호에 돌아오겠습니다! 


동물에서의 마물소녀화 화장실 관련 시모네타를 전해드린 샤메이마루 하타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