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꼴려서 내가 복구함 챈에 원작자 있는거 같은데 문제될시 바로 내릴게요


으음..?머리가 깨질듯이 어지러워...으윽...뭐가 뭔지 모르겠네....여긴 어디지..?

언뜻 보아선 병원같으면서도...무언가 특수한 시설 같은데..긴 복도가 보이고 그 복도의 양끝에 각각 문이 한개씩 위치하고...

그 문 너머에는 또 같은 형태의 복도가 펼쳐져있어...

복도의 벽엔 수많은 또다른 문이 존재해...이런 형태의 건물을 내가 알고있었나...?

우선 내가...누구였지..?어쩌다 이런곳에..?으..나에 관한 기억이 아무것도 안나...

이상해...내가 봤을지 모르는 드라마나 영화,책의 내용같은 것들은 전부 기억이 나 하지만...나에 관한건 아무기억도 나지 않아..

양팔엔 이상하게 생긴 장치가 달려있고...그리고..이건뭐야..?하반신에 강철로된...정조대?

왼팔엔 장치엔... 전기모양의 마크와 옆에 3...이라고 적혀있고...그 옆에 숫자는..전자시계처럼 읽는다면 10분이 되는데...

오른팔엔...숫자만 적혀있네.. 이것도 전자시계로 읽는다면...1시간..?

식욕도 수면욕도 느껴지지 않고..잠깐 기절해 있던건가..도대체 뭐지?



잠시만! 저앞의 누군가..있는건가?

내쪽을 향해 걸어오고 있어...

멀리서 보아 잘 모르겠지만....전체적인 실루엣은 여성같은데...

멀리서도 실루엣으로 알 수 있을 정도로 가슴이 나와있으며 엉덩이와 허벅지도 두꺼워보이는...크흠 난 이런상황에서 무슨 생각을!

지금 내 차림이 이렇긴 하지만..가까이 가서 물어본다면..!

'저기요 거기 이쪽! 잠시 물어볼게 있습니다!"

"......"


다행이다! 나말고 사람이 있었어! 그런데...뭔가 위하감이 드는데...?

그건 그렇고 조금 더 가까이가서 보니 저사람도 차림이 엄청나네..나도 정조대나 양팔에 팔찌외엔 벌거벗은거나 마찬가지이지만..

핫팬츠를 잎고있지만..가장 중요한 부위를 가리는 부분이 찢어져있고 셔츠와 브라를 입고있는 듯 하지만..그 육덕한 몸을 다 감싸지 못한 나머지

셔츠의 단추는 다 잠가져있지 못하고 있어 안쪽에 속옷이 그대로 보이고있어..

그리고 지금 핫팬츠의 찢어진 부분을 보니...크흠..가장 중요한 곳이 가려져있지 않다고!

그리고..머리는 긴 장흑발인듯 하지만..앞머리도 비정상적으로 길어서 얼굴이 보이지 않아..다만 입은 조금 보이는데..

나를 보고...미소를 짓고....입맛을 다신다..?

...조금 위하감이 드는데...너무 가까이가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


".........?"


내쪽에서 경계를 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저쪽에서도 알기 시작한건가..?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생김새가 뭔가 이상한데...?머리에는 빨간색 뿔이 달려있고...

그리고...이렇게 보니 생각보다 엄청 근육질인 몸매인데.. 맞짱뜨면 질 것같네..

그리고...처음에 육덕해 보였던 허벅지와...팔뚝도....비정상적으로 두꺼운데...?


"........"


내쪽에서 아무 움직임도 보이지 않으니 저쪽에서 걸어오는 속도를 높이기 시작했어..

일단 가까이가서 안됀다는 예감이 드니깐 거리를 두는게 좋겠지..?


".........!!"


ㅁ..뭐야! 내가 뒷걸음치자마자 달려오기 시작하는데!

뭐가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도망치는게 좋겠어!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뒤에선 알수없는 짐승소리같은 울부짖음이 들리고...저건 사람이 아니었던건가..?

젠장..이렇게 오래 달리는건 잘 못하는데..엇!


휘익-


크으윽! 뭐야 이자식! 날 한손으로 낚아챈것도 모자라 순식간에 날 넘어트리고...!

힘이 얼마나 쌘거야! 젠장...뭐야 이상황!


"............"


이자식...날 눕혀놓고 뭐하는거야..?녀석의 긴 머리카락때문에 입밖에 안보이지만...미소...?


"...........♡"

"츕츄우우우웁쯉쪼오오옥"


으읍! 갑자기 양손으로 내 머리를 뒤에서 움켜집더니!갑자기 입을 맞추고있어...!?


"쯉츄르르르르릅츕쮸아아아아압♡"


이자식..혀가.....엄청나게 길어! 그리고 그 긴혀로 내 입안을...휘젓고.....!

그리고....떨쳐내려 해도...힘이 엄청나게 쎄!!!!


"츄파츄파쮸아아아아아압♡"


젠장....정조대가 채워져 있지만...키스만으로도 쥬지를 세우게 되다니...

그리고 이자식..입맞춤을 언제까지 계속 하려는거야...!벌써...6분은 지난 것 같은데....!


"츕하- 하아...하아....하아..."


흐아...흐아...이자식도 숨이 찼는지 입을 뗐....으읍!?


"츄르르르릅쯉쯉츄아아아아아아압♡"


ㅁ...뭐야! 입을 뗀지 얼마나 됬다고 바로!

젠장...그만...그마아아안....!또...이렇게...길게....!


파직-


.....?

파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직--!


!?뭐야! 뭐야! 전기충격? 그런데 녀석과 같이 있던 나는...왜 멀쩡하지?

잠깐...이런생각 할때가 아니야...이녀석이 뻗어있는 사이 빨리!

---------------------------------------------------

이곳의 구조가 몰라 일직선으로 무작정 달려봤는데...

흐아..흐아..방금껀 뭐지..? 그래...우선 내 왼팔의 장치에서 전기충격이 나왔고...

그 충격이 그 이상한 자식한테만 먹혀들어 그 자식을 기절시키고 도망쳐왔으니...


젠장 뭐가 뭔지....

....잠깐! 왼팔에 장치에 숫자가 바뀌어있다...?... 전기마크 옆의 숫자는2와 그리고... 또다시10분..이라고 써져있는건가..?

그렇다면 오른팔에 장치엔 50분으로 바뀌어있고...!

왼팔에 장치는 어떤 특수한 상황에서...전기충격이 나온다는 건가..?왜인지 나한테를 해를 안주는 전기충격이고... 어떠한 조건인진 아직 잘 모르겠지만..

그럼..오른팔에 장치가 의미하는 것은 뭐지?

.....아는 게너무 적어 일단 가만히 있는 것보단 움직이는게 좋겠지..?


복도의 벽에 양끝쪽에 방을 들어가보니...이상한 잡동사니들만 쌓여져있고...

거기에 이건..녹인가? 뭔지모를 빨간 무언가에 덮여있는데...대부분의 잡동사니들이 철제 물건이니..녹이 슨것이겠지..?

무언가 호신용품이라도 들고있으면 든든할 것 같은데..무엇인지 모를 녹슨 철제 물건따위 밖에없고..


....?뭐야 이건...무슨 물건이지..?주변은 전부 녹이 슬듯이 빨간 무언가에 뒤덮혀있는데 이 물건만큼은 멀쩡해..!

생긴건 작은 유리병안에 이상한 에너지체가 들어있는데....

...!그런데 이 형태..!

오! 뭔진 모르겠지만 왼팔에 장치에 딱맞는 형태의 구멍이 있어! 지금 자세히 보니 전지와 같은 형태의 구멍이 5개가 있고 2구멍이 막혀있고 3구멍이 비어있고..!

그럼..이 물건을 비어있는 구멍에 넣으면...?

!? 에너지 구체를 감싸고 있던 작은 유리병이 장치의 뒷편으로 배출되고 장치에 적혀있던 번개마크의 숫자가 다시 3으로 늘려졌어..!

그렇다면 이건 이 장치의 전지같은 것인가..?그런데 이게 왜 여기있는 것이지..?

일단...이러한 형태의 전지로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아까 그 괴물자식의 울음소리다! 벌써 정신을 차린건가?

아까 그장소에서 꽤나 멀리까지 도망쳤는데...목청이 얼마나 큰거야?

일단 일직선으로 도망쳤어도 그자리에서 제법 멀리 떨어져있으니 안심...



음...? 먼곳에서 뭔가 부수는 소리가..?


쾅!


잠깐...소리가 점점 가까워져...


쾅!


잠깐 이소리는 거의 바로 옆...


콰가가광!

"ㅁㅁㅁㅁㅁㅁㅁㅁㅁ------!"


이런 미친...!이 자식 뭐하는 놈이야! 그냥 벽을 부수고 달려왔어!

그리고 내가 여기있는지는 어떻게 안거야!


"하아----하아-----하아-------♡"


이자식...아까 그장소에서 깨어나자마자 바로 달려온건가...? 온몸이 땀투성이야!

그런데...아까와는 다르게 머리에 뿔이 검정색으로 변해있.. 우읍!


"츄파아아압츄르르르르릅쯉쪼오오오오오옥


젠장..아까처럼 다시 날 낚아채더니..!또다시 입맞춤을...!거기에 이자식의 땀냄새까지 섞여서...으윽...!

ㄱ...그래! 장치..! 장치에서 전기충격기가 나왔지! 지금에야 말로 다시 사용을..!

아차! 그런데 사용을 어떻게 하는 거였더라?

젠장 이것도 아직 모르는거였지! 시발...!


"쮸릅쮸릅쭈와아아아아아아압♡"


!!! 입을 강간당하듯이 빨리는 와중에 왼손에 장치를 보니... 시간이 바뀌어있다...?

번개마크의...숫자는....똑같지만.. 10분이...1초씩 떨어지고 있어...!

이게 뭘...?의미하는....?


"츄파아아아아-- 하아-하아---하아--♡"


!?

녀석이 숨을 차 입을 뗀 순간! 왼팔의 장치의 카운트가 멈추고...!

이자식과 키스를 하는동안 숫자가 줄어드는 건데...!

그래서 어쩌라고..! 아까 그 전기충격으로 다시 이녀석좀 때어네달라고!!!


"츄르르르르릅♡츕츕쪼오오오오오옥♡"

"츕---하...♡츄르르릅츕쯉쮸아아압♡"


이...역시 힘이 너무 쎄...!무력으로 떨쳐내는건...! 불...가능...!

그 전기충격이...지금..! 당장 필요한데...!

젠장...키스를 할뿐인데...왜이렇게..기분이....

왼팔의...장치의 카운트가 이제...1분....

...5...4....3..2...1.....?


파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직-!


털썩


우읍!하---

하아- 하아- 이제 알았어...카운트가 다 되어야만 전기충격기가 발동하는건가..?

오른팔의 장치에 숫자가 또다시 10분줄어 40분이 되어있고...

일단... 또다시 도망가해...! 녀석이 또 미친듯이 쫒아올지 모르지만...!

----------------------------------------------------

후욱..후욱... 숨고를 틈이 없네...

좋아...이제 왼팔의 장치는 이해했어..오른팔의 장치가 뭘 의미하는지는 아예 모르겠지만..

일단 하반신에 이 강철로 만들어진 정조대가 있어 다행이야...그자식의 태도를 보건데 반드시 날 따먹으려는게 분명해..!

이런 시발! 날 따먹으려는 괴물한테서 도망쳐야 한다니!..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자...정조대가 있으니 적어도 따먹히진 않겠지....

일단...지금 해야할 최선은...왼손의 장치의 충전용 전지를 찾아 두는거야

현재 다시 전기충격기 사용가능 횟수는 2번...

이 횟수만으로 이 빌어먹을 장소를 탈출하는 것은 불가능해 보이지만...

일단 없는 것보단 낫겠지...

----------------------------------------------------

현재 이 복도에서 방이란 방은 다 돌아보았어..젠장...전지를 하나밖에 못구했다니!

아까는 들어가마자 단숨에 하나를 얻었는데! 운이 좋았던건가...?

방의 구조는 방마다 조금씩 달랐지...어느 한곳은 병원에 병실처럼,

또 어느 한곳은 이상하리만치 텅 빈방에 매트릭스만 깔려있었지..

지금 내가 들어와 있는 이방은 탈의실?처럼 큰 캐비넷이 여럿 존재하고..

방의 구조는 이 3가지 뿐인건가?

그건 그렇고....이제 슬슬 그 괴물자식이 일어날 타이밍인데...이상하게 조용하네..?

설마 그 전기충격기로 죽었다거나....?


...!?

문틈사이로 그자식의 모습을 보인거 같은데..젠장....내가 잘못본게 아니었다면...

거기에 그자식과 눈이 마주친 것 같은데...시발...!

언제 여기까지 왔지..? 그리고 그녀석 항상 이상한 소리로 울부짖으며 일어난게 아닌건가?

ㅇ...일단 이 방에 케비넷의 숨어있는게 최선이니깐..시발..시발...


제일 안쪽에있는 케비넷의 들어왔는데...일단 제일 안전해 보였으니깐..

그 괴물자식...문을 부숴버릴 기세로 열고 들어오는군

하지만...시야에 내가 보이지 않자 바로 돌아가기 시작하고...

케비넷에 숨어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못하는건가..?

지능이 떨어진다는 것은 확실하네... 불행중 다행인가...


'휴우-'

....앗

"............!?"


그렇게 나도모르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는데....

그자식 지능은 떨어지는데 청각이 얼마나 좋은거야...!

그소리를 듣고 바로 다시 돌아와 내가있는 케비넷을 열더니 또다시..!

-덜컹-

"...........♡"


녀석은.....케비넷의 겨우 몸을 구겨넣은채 숨어있는 나의 모습을 보고...마찬가지로 긴 머리에 얼굴은 보이지 않았으나..

입맛을 다시고 있다는것만큼은 확실히 보였..


"츄아아아압♡츄릅"


으읏...읏♡....괜찮아...


"츄르르르르르릅♡츄릅츄아아아아아압쮸아아아아압쪼오오옥♡"


괜찮아...괜찮아....!또다시 10분만 버티면돼! 10분만 버티면 또다시..도망칠..수...있..!


"츕하♡하아-하아--♡ 츄르르르릅쯉쮸아아아아압♡"


ㅈ...조금만.....이....제....1..분만...더...!


파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직-


이자식...처음 한두번은 쓰러지더니...이번엔 선채로 견디네..!

기절한건 마찬가지지만...

하아...하아...좋아...앞으론 한번밖에 안남았지만 일단 먼저 도망쳐야...!

.......?어....?잠깐...이자식...몸이 왜이리...무겁....!

이런 시발! 시발! 이자식의 무거운 몸에 깔리고...비좁은 케비넷의 몸을 구겨넣은 탓에...

케비넷에서 나올수가없어...!젠장! 젠장! 비키라고! 이괴물자식!

퍽-

퍽-

퍽-

안돼! 시간이없다고 제발! 이자식이 다시 일어나면 또다시!

퍽-

퍽-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아....망했다.....

이자식은 처음에 기절했을때처럼 분노하듯이 깨어났으나....

케비넷에 고이 기다리듯이 가만히있던 나의 모습을 보고...

얼굴이 가려짐에도 알 수 있을 정도에 환한 미소를 보이더니....


".........♡"

"츄릅츄릅쮸아아아아아압츄베릅츄르르르르르르르르릅♡"


으으으읍! 이자식! 아까보다 혀놀림이 더...!


"츕하-츄르르르릅쮸아압쪽♡쪼오오오오오오오오오옥♡"


시발...시발...시바아알...!


"쮸웁쮸아아압♡츄르릅♡쪽♡"

..........

파지지지지지지지지지지직!-


시발....시발....전기충격기가 다시 재가동해서 뭐하냐고....

시발....케비넷따위에 들어가는게 아니었어....시발!

제발! 제발! 기적이 있다면! 지금...딱 한번만이라도...나오게..해주...!

퍽-

퍽-

퍽!

-털썩-

어?

ㅅ...성공이야! 아까랑 기절한 자세의 각도가 미묘하게 달라서인가!

ㅈ...좋아...조금 시간이 걸렸지만...다시...다시 도망친다면...!

...윽! 몸에 쥐가난건가...?하긴...이상한자세로 오래 있었으니..

어쨋든..빨리 도망쳐야...










-덥썩-



아..망했...


휘익


으아아아악!...이자식..왜이렇게 빨리 일어난거야!

시발..!이거놔! 이거놓으라고 이 거지같은 괴...!


".............♡"

"츄베릅♡"

"츄릅츕츕쪼오오오오옥♡츄파아압츕츕츄르르르르릅쪽♡"


......아까처럼....끊임없이...강간당하듯이....질식할 수 있을정도로.....능욕하고있어....!

젠장....머리가.....새하얘져......


"츄르르르르릅♡츕쮸우우우웁♡"


그리고....왼팔의 장치는....전지가 없고....오른팔의 장치의.....카운트가.....5분.....4분....3분....2분...1분...0...

-텅-






-난...오른팔의 장치의 의미를...바로 알 수 있었다....

왜냐면....하반신을 덮어주던....묘한 갚갚함이 사라지며....묘한 해방감이...느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를 인식한 그 괴물 자식은....-


".......후힛..........후히히힛...........후히히히히히힛♡"


미친듯이 웃기 시작하더니...그대로....





피곤해서 일단 여기까지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