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모라가 집에 들어오고 평범하게 살고있는데 갑자기 지하실이 생겨있는거야

'엥 집에 이런게 있었나' 하고 생각중인데 키키모라가 다가와서는 자신이 만들고싶은게 있다고하면서 뚫어뒀다는거지

물론 말도안하고 공사한거라서 살짝 빡치긴 했지만 키키모라가 하고싶은게 있다니 금새 풀리겠지

그리고 몇년이 지나고, 결국 못참고 키키모라한테 손대버려서 결혼당하고

결혼후 키키모라가 지금을 기다려왔다면서 그 지하실에 같이 가는거지

그곳에는 존나많은 오크통이 있었고, 키키모라는 그걸 자랑스러워하는듯이 웃고있는거야

키키모라가 통 하나 골라보라고 말하고, 그걸 들은 몬붕이는 아무통이나 고른거지

그 통에서는 뭔지는 모르지만 음료가 나왔고, 키키모라는 몬붕이한테 마셔보라고 말하겠지

그런데 마셔보니 존나쓴맛의 음료였고, 그걸 본 키키모라는 재밌다는듯이 웃으면서 브랜디 원액이라고 말하는거지

좆같은걸 마셔서 빡치기는 했지만 키키모라가 장난이였다고 말하고, 진짜 하고싶은건 다른거라면서 데려다주니 일단 참고 따라가는거야

따라갔더니 가장 구석의 오크통에 '사랑하는 몬붕이와 함께' 라고 써있는 종이가 붙어있고, 그 통에서는 당연히 술이 나오겠지

키키모라는 몬붕이한테 마셔보라고 말하고, 한번 좆같은걸 마신 몬붕이는 의심하면서 향을 맡았는데 은은한 과일향이 나는거야

그래도 의심을 거둬들이지 않고 버티고있으니 키키모라가 먼저 마시는걸 보여주는거지

그걸 본 몬붕이도 믿고 마시고, 그 술은 꽤 달았던거지

그런데 마시고나니 숨이 가빠지며 심장이 빠르게 뛰기 시작하고, 뭔가 이상한것같아 키키모라쪽을 보는거지

그런데 키키모라는 얼굴이 빨개진채로 몬붕이를 바라보고있었고, 몬붕이가 키키모라를 보자 기다렸다는듯이 덮치는거지

거사를 치른 다음날 아침에 키키모라가 그 술에 미약을 많이 넣은걸 알려주는거야

첫 야스를 잊지 못한 몬붕이는 2달정도마다 한번씩 지하실에 가보자고 조르고, 키키모라는 웃으면서 안내해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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