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하는짓만 골라하는 보추쇼타가 있는거지

물론 그건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기, 분리수거 안하기, 그린웜 복부 찌르고 도망가기같은 귀여운정도의 행동이였고, 그 애의 주변사람도 장단을 맞춰주는거야

그리고 그런 주변인들중 한 라타토스크도 있는거지

그 라타토스크는 큰 언론사에서 최고권한을 지니고있었고, 그 힘을 이용해 그 애만을 위한 신문을 출간하는거야

당연히 그 신문에는 작게 장난이라고 써져있었지만 그 애는 그런걸 볼정도로 꼼꼼하지 않았고, 신문까지 나온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는거지

그 귀여운 행동을 지켜본 라타토스크가 결국 참지 못했고, 그 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기까지 해주고.

몇개월동안 그 행동은 계속되고, 아예 신문의 한구석에 그 애의 장난까지 넣어줄정도가 된거야

그걸 본 마물들은 하나같이 '아 존나귀엽네' 라고 생각하고, 그 애는 자기도 모른채로 모든 마물들의 귀여움을 받게된거야

물론 그게 선을넘어서 그 애를 납치하거나 강간해버릴려는 마물도 있었지만, 그정도는 그 라타토스크가 지켜줄수있던거지

물론 그 애는 라타토스크가 제때 경찰을 보내준것도 몰랐고, 그 라타토스크한테 할 장난을 생각하는거야

그렇게 나온 장난은 항상 목에 걸고다니는 도토리 훔치기였고, 그 장난을 실행하러 라타토스크의 집에 들어가는거지

도둑질은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이제 밖으로 나갈려는데 문이 세게 닫히는거야

깜짝놀란 그 애는 뒤를 돌아봤고, 그곳에는 문을 잠구고있는 라타토스크가 있는거지

그 애는 라타토스크가 뭘하는지 몰랐지만, 그 라타토스크는 그 애가 뭘할지 다 알았던거야

그리고 라타토스크가 그 애한테 다가가면서 "뭐하러왔어?" 이렇게 묻는거지

그 애는 어떻게든 둘러대기위해 "눈나를 보고싶어서 왔어요..." 이렇게 대답하고, 그 대답을 들은 라타토스크의 얼굴이 빨개지는거야

그 애는 그 라타토스크의 얼굴이 빨개진상태로 점점 다가오니 화가난줄알았고, 당연히 움츠려들겠지

물론 얼굴이 빨개진건 갑자기 고백당해서 부끄러운거였고, 점점 다가가는건 그 고백을 받아들이겠다는 뜻이였던거야

그렇게 라타토스크가 바로 앞에 서고, 그 둘의 시야에는 서로의 얼굴밖에 안보이는거지

그 뒤에 일어난일은 당연히 라타토스크가 그 애의 손을 잡은채로 올라탔고, 그 애는 무력하게 누워있는채로 엄청난 쾌락을 느끼고, 그 라타토스크가 사랑의 속삭임을 하는것을 듣는것밖에 할 수 없었던거야

그렇게 그 애는 그날로 라타토스크의 남편이 되었고, 그 애의 장난을 써놓던곳은 라타토스크와 그 애가 전날에 했던 소중한 추억들이 써지게된거지

예를들면 '그 애의 전립선을 개발했다' , '그 애랑 어딘가에 여행을 갔다' 이런것들로 채워진 짧은 문단이였던거야

아무튼 그 애는 라타토스크에게 푹 빠졌고, 그 라타토스크도 그 애한테 푹 빠졌지

그들은 행복하게 살게될거야



이런걸로 써줘
아 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