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류가 생긴 건 죄다 반반한데 지능떨어지는 야만스러운 식인종 사이에서 멀쩡하게 태어난 악마녀 보고싶다


동족들 인식이 개차반인데다 지능도 떨어지는 놈들이라 언어도 못 배워서 교류도 못 해

다른 종족한테 다가가려고 하면 도망치거나 보자마자 칼 먼저 휘두르고 불화살 쏴대


 한참 그렇게 지내다 우연히 조난당한 모험가를 만나는 거임. 모험가는 ㅈ됐다고 생각하고 정신을 잃지만 얘는 동족들이 찾아내기 전에 으슥하고 안전한 데에 숨겨놓고 간호해주는 거임.

 깨어난 남자가 정신차리고 비명 지르다가 얜 좀 다르다는 거 깨닫고 마음을 푸는 거고. 그러면서 회복된 모험가 따라가고 싶다고 손짓 발짓으로 표현하는 애가 보고 싶다. 같이 다니면서 언어도 배우고 성욕이 차오르는 날 밤에 소녀가 남자의 갑옷을 들어올리고 바지에 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