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무스뿐 아니라 인간의 권리에도 관심이 많아

매일 착정당하는 몬붕이들을 구제하려 한 데몬쟝


"모든 몬무스는 지금부터 남편을 하루에 두 번만 착정할지어다. 어떠한 경우에도 예외를 두어선 안 된다."


이 교리가 더해진 결과 비로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착정당하곤 하던 몬붕이들의 처지가 개선될 수 있었다


그러나 수백 년이 지난 후 몬무스들은 교리가 생겨난 맥락을 잊어버리고


반드시 하루에 두 번씩은 꼭 남편을 쥐어짜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