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 몬갤 살아있던 시절 썼던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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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7vN_PEmeKb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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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과 대 피고 ●●●


 판사 : 바포메트 판사 ◇◇ 


 사건번호 XYXYXY  


 217■년 ●월 ■일 오전 ○시 □□분   


 속기사 키키모라 박서기에 의해 작성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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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 및 피고 ●●●는 자신에게 사기를 쳐서 신체의 권리와 재산권을 빼앗으려 했던 소꿉친구 관계의 교부타누키 ♡♡♡를 ●●●와 ♡♡♡의 두 집안의 가족들이 모인 상견례 자리에서 배에 수차례 흉기로 난도질하여 치명상해를 입힌 죄로 체포되었다.  


피고는 현장을 벗어나 32 시간 가량을 도주하다가, 인근의 성●대교에서 뛰어내려 자살시도를 하려던 것이 CCTV에 목격되어 현장에서 급히 체포되었다.  


피고는 ♡♡♡의 부모와 ♡♡♡의 주변인들에 의해 기소되었다.


♡♡♡는 즉시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자상이 배에 집중된 나머지, 자궁과 난소 등을 크게 다쳐 영구불임 판정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와의 (미심쩍은)관계로 만들어진 듯한 5개월차의 태아 역시 뱃속에서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다.  


♡♡♡는 현재 실의와 공황상태에 빠져있다는 병원의 전문이 있다. 


그리고 현재, 피고 ●●●는 피고의 국선변호사 백택이 피고 본인의 변호를 해주는 대신 성적행위를 요구했다는 주장과 자신이 무고를 당한 것이라며 국선변호사의 교체와 기소 내용 수정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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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고 입장, 판사ㆍ검사 입장, 방청객 입장, 출입문 폐쇄) 



 (소장 낭독 후, 속기 시작) 



바포메트 ◇◇:  좋습니다. 크흠, 피고 ●●●? 



피고 ●●●: 예. 



바포메트 ◇◇: 피고 ●●●의 요청에 따라...해당인은 이번주 월요일이 아닌 다음주 월요일 재판에 부쳐지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하셨습니까?



피고 ●●●: 예 확인했고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말이죠ㅡ 



바포메트 ◇◇: 잠깐만요. 혹시 발언을 하고싶다면, 단상의 마이크 있는 대로 가까이 나오셔서 말씀해주십시오. 저와 속기사들이 잘 들을 수 있게 함을 위함입니다. 




(피고 ●●●, 앞으로 나옴. 변호사의 손길 거부, 변호사에게 위협하는 눈빛을 보냄)




피고 ●●●: 네, 그러니까, 일단 제 변호사부터 잘라주십시오. 



바포메트 ◇◇: 아, 예. ㅡ예? 



피고 ●●●: 제 변호사는 사법시험을 분명 가랭이 벌려서 딴... 



바포메트 ◇◇: 피고, 일단 피고의 변호인은 국선입니다만, 누구 다른 변호사를 선임하시겠다는 건가요? 



피고 ●●●: 아뇨. 누굴 새로 선임하겠다는 말이 아니라, 다른 국선변호사로 교체해달라는 요청입니다.



바포메트 ◇◇: 피고, 피고에게는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는거지ㅡ



피고 ●●●: 그러니까 제 변호사가ㅡ



바포메트 ◇◇: ㅡ어떤 국선변호사를 콕 집어서 선임할 권리가 있다는 게 아닙니다



피고 ●●●: 제 변호사가 저를 성희롱했단 말입니다.



바포메트 ◇◇: 저기ㅡ



피고 ●●●: 제, 제 변호사가 제 입장을 전혀 대변해주지 않는다고요. 그러고는 자기가 제대로 변호하길 원하면 커닐링구스를 해달라 하질 않나, 글레일리아 세브란스병원 의사한테 가짜ㅡ



바포메트 ◇◇: '글레일리아 세브란스병원 의사'라고요?



피고 ●●●: 저한테 있지도 않은 정신병력 진단서를 자기 멋대로 뗐습니다.



바포메트 ◇◇: 예에.



피고 ●●●: 그러니까요ㅡ



바포메트 ◇◇: 그러니까, 어ㅡ 저기 피고, 전 그 변호인을 잘 알고있습니다만, 변호인이 글레일리아 세브란스병원 의사한테 뭔가를 시킬 권리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피고 ●●●: 그러시겠죠. 어쨌든 가짜 진단서가 나온 건 사실이고, 다 저 년이 혼자 북치고 장구친거라고요.



바포메트 ◇◇: 설령 가짜 진단서가 나왔다고 해도ㅡ 그 사항이 변호인의 교체요구와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피고 ●●●: 예, 그리고, 저한테 보고서도 안 줬습니다.



바포메트 ◇◇: 그건 변호인의 개인재량으로ㅡ 



피고 ●●●: 사건 관련해서 저한테 뭔가 여러가지 줄게 많을텐데, 그 뭐냐, 사건 발생 원인 정리문이라던가ㅡ



바포메트 ◇◇: 예에.



피고 ●●●: 제가 읽을 문서를 일부로 누락시켜서...



바포메트 ◇◇: 피고, 그, 혹시 기소장을 얘기하시는거라면 제가 지금 사본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고 ●●●: 아뇨, 기소장은 저도 이미 받았습니다.



바포메트 ◇◇: 그렇군요. 그런데?



피고 ●●●: 저 년이 조사 내용이라던가 그런 것들을 다 안줬다고요.



바포메트 ◇◇: 그렇군요.



피고 ●●●: 지금 판사님이 이해를 못하시는 거 같아서 얘기하면, 제가 사기당했을 당시 재무명부, 불법적으로 위장된 도장으로 찍힌 계약서, 검시 기록이랑, 또 사건 현장 사진도 봐야 되는데ㅡ



바포메트 ◇◇: 검, 검시 기록이라고요?



피고 ●●●: 저랑 원고의 전과 기록도 있어야 되고 또ㅡ 



바포메트 ◇◇: 잠깐만요. 이거, 이거 살인 사건인가요?



형사 발카리 최형사: 살인미수 및 상해사건입니다. 저희 서관할이었다가 대법으로 올라온겁니다.



바포메트 ◇◇: 아, 그랬군요.



피고 ●●●: 그러니까 얘기드리는겁니다. 저랑 그 여자 둘 전과기록 같은 게 다 필요하다고요. 전반적인 수사 정리록도 마찬가지인데ㅡ 



바포메트 ◇◇: 변호인, 따로 조사한 내용이 있나요? 



피고측 변호사 백택 XX: 저는 의뢰인에게 드릴 수 있는 건 다 드렸습니다. 



바포메트 ◇◇: 다 드리셨다고요?



피고측 변호사 백택 XX: 예, 그렇습니다. 



바포메트 ◇◇: 다 드리셨다고 하십니다만.



피고 ●●●: 이거 거의 살인사건급이고ㅡ



바포메트 ◇◇: 뭐라고요?



피고 ●●●:  거기에 전 사실상 무고된건데, 꼴랑 기소장 4장이랑 법원출두 하라는 문자메세지 1통이 다 준거라고요?



바포메트 ◇◇: 피고, 변호인은 분명 '드릴 수 있는 건 전부 드렸다'라고 했을뿐이지ㅡ



피고 ●●●: 뭐 검시 기록도 안주고, 조사록도 안줘, 그리고 또ㅡ



바포메트 ◇◇: 그거야 저는 모르죠, 변호인한테 자료가 없었거나.



피고 ●●●:  그러니까 그 자료를 달라고요. 난 아직 수사된 정황 기록 같은 것도 못 봤고, 저랑 비슷한 범죄로 재판받는 사람들 보면 그 사람들은 받을 거 다 받고 하던데, 전 이 변호사랑 재판 못해먹겠다구요.



바포메트 ◇◇:  그렇다면 그ㅡ



피고 ●●●:  못해요, 못한다고요.



바포메트 ◇◇:  피고. 그러니까, 그ㅡ



피고 ●●●:  아니다 내가 말을 잘못했네, 난 이 변호사랑 재판 안받을거라고요!



바포메트 ◇◇:  뭐 그러시다면, 피고는 둘 중 하나를 선택하세요.   


첫 번째, 그 변호인이랑 재판을 그대로 받으시던가.  


두 번째, 변호인 없이 재판에서 자기 번호를 하시던가. 


하지만 누가 봐도 피고 혼자서 자기 변호를 한다는 건ㅡ




(피고, 분노한듯 얼굴이 일그러지며 이를 갈면서 단상을 꽉잡음)




피고 ●●●: 저는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바포메트 ◇◇:  잠시만요, 그건 잘 알고 있으니까 말 끊지 마시고 들으세요. 여기서 자기 변호를 택하는 건 피고 인생에 최대의 실수가 될 겁니다.



피고 ●●●:  그러니까 지금 당신 말은 내가ㅡ



바포메트 ◇◇: 그러니까 피고는ㅡ



피고 ●●●:  내가 자기 번호를 택하면 재판에서 나를 무조건 유죄로 만들거다. 그겁니까?!



바포메트 ◇◇:  아마 그럴 겁니다. 그게 피고가 자기 변호를 할 경우 제가 예상하는 결과입니다.  여기서 질문 몇개 하고 가죠. 피고는 배심원단 선택에 대해서 아는 게 있습니까?



피고 ●●●: 없습니다.



바포메트 ◇◇:  목격자 반대 심문이 뭔지 아시나요?



피고 ●●●:  알 것 같습니까?



바포메트 ◇◇:  지금 이 형사소송에 대해서 아는 게 뭔가요?



피고 ●●●:  적어도 이거 하나는 알겠는데ㅡ



바포메트 ◇◇:  혹시 지금 피고는 이 재판에 대해서 전혀 알고 있는 게 없나요?



피고 ●●●: 이 씨발년(변호사 XX로 추정)이 지 보지 빨라고 지껄인 거랑ㅡ



바포메트 ◇◇: 피고! 피고! 피고!?



피고 ●●●: 사법시험 몇기인지도 모를 하꼬년이 얼마나 잘한답시고 별 유난에, 지랄에ㅡ



바포메트 ◇◇:  솔직히 전 지금 피고가 하는 발언의 어휘수준을 믿을 수가 없습니다.



피고 ●●●: 당신이 믿던지 말던지는 난 관심 없고ㅡ



바포메트 ◇◇: 그,그, 제가ㅡ!



피고 ●●●: 난 ㅂ,벼, 변호, 변호사를 선임할, 씨발! 난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고ㅡ!



바포메트 ◇◇: 그러니까 제 말은ㅡ



피고 ●●●: 내가 이 변호사랑 재판 받기 싫다고 하잖아요!



바포메트 ◇◇: 그건 피고가 알아서 할 일이죠!



피고 ●●●:  그러니까 나는 지금 무고당한 것도 서러운데, 성적 수치심마저 참고, 그냥 닥치고 이 변호사랑 재판을 받으라는 겁니까!?



바포메트 ◇◇:  그러면 저야 복잡하지 않고 좋죠. 아니 그러니까, 그건 피고가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저는 지금 피고한테 양자택일을 하라고 하는 겁니다 여기 변호인이랑 계속 재판을 받던가ㅡ



피고 ●●●: 뭐야!?



바포메트 ◇◇: 피고, 제 말을 들으세요.



피고 ●●●: 내가 무고당한 것도 관심 없고, 내가 성적 수치심을 느끼는 것도 관심없다 이거지!?



바포메트 ◇◇: 들으시라니까!



피고 ●●●:  좆까, 이 씹새끼야.



바포메트 ◇◇: 들으시라고!



피고 ●●●: 청각장애 있냐? 좆까라고 씹새끼야. 씨발 이제 더 이상 못해쳐먹겠네, 난 퇴정할거고, 다음에 ♡♡♡년 반소할거니까 다음주에 병원에서 윽엑거리는 그년 휠체어에 묶어서 끌고와야 할거다 씨발.




(방청객들 경악, 숨 넘기는 소리, 웅성거리는 소리)




바포메트 ◇◇:  피,피,피고한테 지금 법정 모욕과 피해자 위협 혐의를 적용하겠습니다!



피고 ●●●:  그래? 그래서 어쩔건데, 개새끼야? 아니지, 염소거나 양이거나 하니까 씹새끼라고 바꿔줄게. 고맙지?



바포메트 ◇◇:  고맙던 말건 피고한테 지금 구금 10일을 선고하겠습니다. 그,그리고 지금 계속 이런 식이면 말할 때마다 10일씩 추가하겠습니다.



피고 ●●●: 좆까.



바포메트 ◇◇: 20일.



피고 ●●●: 좆까.



바포메트 ◇◇: 1개월.



피고 ●●●: 좆까라고.



바포메트 ◇◇: 반년!



피고 ●●●: 응 니 애비.



바포메트 ◇◇: 1년!



피고 ●●●: 니 애비 좆이나 빨아라 씹년아.



바포메트 ◇◇: ㅡ후우우, 좋습니다. 재판이 아주 재밌어지겠군요.



피고 ●●●: 지랄하네.



바포메트 ◇◇: 당연히 지랄이죠.



피고 ●●●: 쪼개지마 씨발년아, 품위유지의무도 모르냐? 법정에서 쳐 웃으면ㅡ



바포메트 ◇◇:  전 제 마음대로 웃어도 됩니다.



피고 ●●●: 그게 법정 모독이라고! 아까부터 나한테 협박하고 무시하고 윽박지르고ㅡ



바포메트 ◇◇: 협박한 적 없습니다.



피고 ●●●: 했어!



바포메트 ◇◇: 예, 윽박은 질렀습니다!



피고 ●●●: 그럼 니 애비 좆이나 빨아, 니 딸한테도 니 애비 좆 실컷 물리시지!?



바포메트 ◇◇: 이러시니까 제가 윽박지르는 겁니다!



피고 ●●●: 그러니까 니 애비 좆이나 빨라고.



바포메트 ◇◇: 살다살다 피고같이 무례한 사람은 처음 봅니다!



피고 ●●●: 좆도 아니네 뭐. 그러니까 니가 니 애비 좆 다 빨때까지 내가 구금되서 기다려주면 재판 잘 해줄거냐?



바포메트 ◇◇: 전 그런 발언을 한 적이 없습니다.



피고 ●●●: 니애비 니보고 존나 딴딴해졌을텐데, 얼른 한번 빨아주러 가시지? 엉?



바포메트 ◇◇: 지금 제 아버지가 이 재판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피고 ●●●: 웬 좆빨이년이 판사라고 앉아 있으니 상관있지.



바포메트 ◇◇: 피고!!



피고 ●●●: 아니지, 판사씨 개미 주댕이 같은 입로는 다 못 들어가셨지? 니 애비는 왕가슴 홀스타우르스들이 떡치고 싶어할 늙은 당나귀 좆일거니까 말이야.



(판사, '왕가슴', '홀스타우르스'라는 말에 얼굴 일그러짐)



바포메트 ◇◇: 예 그렇죠, 피고보단 잘나셨습니다.



피고 ●●●: 니 애비 늙은 당나귀 좆이라고.



바포메트 ◇◇: 좋네요, 피고의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시겠습니다.



피고 ●●●: 근데 어쩌냐? 니 애비 여자로는 좆 안서잖아.



바포메트 ◇◇: 피고, 지금 뭐라고 지껄이셨습니까?



피고 ●●●: 니 애비 초등학생 남자애들 따먹고 다니더라?



바포메트 ◇◇: 오, 그러시겠죠? 피고가 말하는 수준을 보니, 피고는 분명 이태원 클럽돌이 동성애자이실 것 같습니다.



피고 ●●●: 이 씨발 판사직 가랭이 벌려서 딴 새끼가 아예 신성한 법정에서 나보고 클럽충 게이새끼라고!?



바포메트 ◇◇: 전 당신이 게이이실 것 같다고 했지, 무조건 게이이다라고는 안했습니다!



피고 ●●●: 목소리 죽여 이 씨발새끼야.



바포메트 ◇◇: 피고, 피해망상 있으십니까?



피고 ●●●: 목소리 죽이라고. 이젠 쳐웃고 정신병 몰이까지 하네?



바포메트 ◇◇: 제가 무슨 말 하는지 아시긴 합니까!?



피고 ●●●: 인민재판 하듯이 지껄이는 건 알겠다!



바포메트 ◇◇: 아니, 아하,하 여기가 무슨 북한인줄 아십니까?



피고 ●●●:  니가 니 애비 좆이 빨고 싶어서 언제라도 법정명령을 들먹일 새끼라는 거는 알지.



(판사, 상황에 말렸는지 식은 땀을 흘림)



바포메트 ◇◇: 어머나, 아주, 아주 똑똑하시네요.



피고 ●●●: 왜? 진짜 법정 명령으로 하게?



바포메트 ◇◇: 아주 재밌네요. 아주 귀여워서 죽겠네요.



피고 ●●●: 법정 명령으로 니 애비 좆 빨고 올거냐니까?



바포메트 ◇◇: 말뽄새 아주 귀엽네요. 피해자가 좋아라고 울고불고 따라 다닐만 하시네.



피고 ●●●: 아, 그러셔?



바포메트 ◇◇: 예, 그러십니다.



피고 ●●●: 그 사기꾼 범죄자년, 나도 걔 아주 좋아서 죽여야 했는데.



바포메트 ◇◇: 그래요, 그러시겠죠. 데몬, 데빌, 쇼거스, 오니 안가리고 피고분을 좋아라 하겠네요.



피고 ●●●: 법정에서 개 쳐쪼개지말라고 씨발!



바포메트 ◇◇: 다들 피고 자지 빨고 싶어서 아주 그냥ㅡ



피고 ●●●: 품위유지의무도 모르는 좆병신새끼가 작작 쪼개라고!



바포메트 ◇◇: 전 아무때나 제가 원할 때 웃어도 된답니다!!



피고 ●●●: 또 윽박지르네 병신새끼가ㅡ



바포메트 ◇◇: 제가 윽박지르면 뭐 어쩌실겁니까!?



피고 ●●●: 왜, 빡치시나봐?



바포메트 ◇◇: 제 말 안들리십니까!?



피고 ●●●: 부들부들하시나보네.



바포메트 ◇◇: 뭐 어쩌실거냐니까요!?



피고 ●●●: 그럼 뭐, 니 애비 좆 빨러갈거냐?



바포메트 ◇◇: 조용히하십시요!



피고 ●●●: 뭐 휴정할거면 하시던가.



바포메트 ◇◇: 조용하세요!



피고 ●●●: 휴정할거냐니까?



바포메트 ◇◇: 조용하라고 말하잖아!



피고 ●●●: 휴정하라니까?



바포메트 ◇◇: 조용하라고!



피고 ●●●: 좆 빨아주러 갈 거 아니었어?


바포메트 ◇◇: 다시 말한다, 조용해!



피고 ●●●: 니애비 바지내리고 기다리는 중이라던데?



바포메트 ◇◇: 조용해! 조용하라고!



피고 ●●●: 그럼 뭐 씨발 설마 그 좆만한 입이 아직도 덜 풀렸냐?



바포메트 ◇◇: 크, 크흑ㅡ크흠, 이거 하나만 알아두십시오!



피고 ●●●: 아니면, 러브젤 없이 니애비 후장에 팔 다 쳐넣는 자위라도 시켜주려나 보지?



바포메트 ◇◇: 아니 세상에, 피고는 왜 상상을 해도 그런 엿같은 걸로 하는거죠!?



피고 ●●●: 상상은 지랄, 여기 들어온 순간부터 니가 그런 더러운 쪽 취향인게 딱 보이는구만 뭘.



바포메트 ◇◇:  그래요, 좋습니다. 피고는 지금부터 제 말을 똑바로 들으세요. 피고는 앞으로ㅡ



피고 ●●●: 니 말엔 좆도 관심없거든.



바포메트 ◇◇: 들으세요!



피고 ●●●: 니애비 좆이나 빨아.



바포메트 ◇◇: 닥치고 제 말 들으세요!



피고 ●●●: 니 애비 좆이나 빨라고 씨발새꺄.



바포메트 ◇◇: 들으라고!



피고 ●●●: 좆이나 빨라고 창녀새꺄.



바포메트 ◇◇: 피고는 다음 주 월요일 본 법정에서ㅡ



피고 ●●●:  본법정에서 니 애비 좆이나 빠셔.



바포메트 ◇◇: 제 말 안 들으시면 후회하실 겁니다!



피고 ●●●: 좆까 씨발.



바포메트 ◇◇: 좋습니다. 지금부터 피고가 듣든 말든 신경 안 쓰고 그냥 말하겠습니다.



피고 ●●●:  아 그건 모르겠고 시간도 됐는데, 퇴정해도 되냐?



바포메트 ◇◇: 안됩니다!



법원 경위 미노타우르스 김경위: 판결 나오기 전까지는 계속 계셔야 합니다.



피고 ●●●: 난 저 새끼(판사 ◇◇로 추정)랑 더이상 말섞기 싫은데.



바포메트 ◇◇: 피고의 재판은 다음주 월요일에 예정대로 시작할 것이며ㅡ



피고 ●●●: 좆까고 있네. 내가 이 변호사 새끼랑은 재판 안 받을거라 처음부터 말했어, 뇌송송 구멍탁년아.



바포메트 ◇◇: 들으세요, 피고가ㅡ



피고 ●●●: 니 애비 좆물 싸는 소리나 들어라, 씹새꺄.



바포메트 ◇◇: 피고가 계속 이렇게 불손한 태도로 나온다면ㅡ



피고 ●●●: 애비박이 씹새끼.



바포메트 ◇◇: 다음주에 피고 없이 재판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피고 ●●●: 친오빠 친애비가 남편이고 친누나가 친엄마인 근친충새끼들.



바포메트 ◇◇: 제 말 이해하셨습니까!?



피고 ●●●: 소아성애 장려하는 근첩새끼.



(판사, 얼굴 매우 붉어짐)



바포메트 ◇◇: 이해하셨나고!?



피고 ●●●: 매일 애들 꼬셔서 원조교제 하는 년.



바포메트 ◇◇: 이해했냐니까!?



피고 ●●●: 상폐 소아성애자년.



바포메트 ◇◇: 이해했냐고 묻잖아!?



피고 ●●●: 어이구 빡쳤나본네?



바포메트 ◇◇: 이런 병신새끼가!



피고 ●●●: 얼굴 벌게진 게 사티로스도 울고 가겠네.



바포메트 ◇◇: 조용하세요!



피고 ●●●: 근데 뭐랬냐 이 싸가지없는 새끼가 나보고 병신이라고!?



바포메트 ◇◇: 조용하시라고! 그래, 그렇게 말했습니다!



피고 ●●●: 이거 완전 인민재판이구만.



바포메트 ◇◇: 피고! 피고가 등신짓할 권리 맘껏 누리십시오!



피고 ●●●: 그럼 한번 여기 앞으로 나와서ㅡ



바포메트 ◇◇: 등신짓할 권리 맘껏 쓰시라고!



피고 ●●●: 김정은 하이오크 쥬지 갱장해나 외쳐보시지 재인이 따가리 빨갱이 새끼야.



바포메트 ◇◇: 피고는 지금부로ㅡ



피고 ●●●: 니애비 좆이나 빨어, 니 하는 말엔 좆도 관심없다고.



바포메트 ◇◇: 피고! 피고는 다음주 월요일 본 법정에서ㅡ



피고 ●●●: 이럼 어쩔거냐? ♡♡♡년이랑 가족까지 다 죽여버릴테다. 계속 이딴식으로 재판하면 퇴정하고 나서 그 년 가족새끼들 다 죽여버릴 거라고! 그 새끼들 전부 토막내고 망치로 그년들 뇌를 짓뭉개서 니년 한끼식사 소세지로 만들어 니년 개미주둥이에 쳐넣어줄테다!



바포메트 ◇◇: 속기사, 지금 이거 다 받아서 작성중이신가요?



속기사 키키모라 박서기 : 예, 판사님.



바포메트 ◇◇: 좋습니다. 피고의 방금 언행을 검사측에 회부토록 하겠습니다. 확인하셨습니까?



피고 ●●●: 확인은 지랄, 하든 말든 니꼴리는대로 하셔, 근첩 성범죄 전과충 새꺄.



바포메트 ◇◇: 본, 본 법정은ㅡ



피고 ●●●: 니 보지에 니 애비 좆이나 회부시켜라, 개년아.



바포메트 ◇◇: ("레스카티에 욕설") 지금 피고한테 가중 폭행과 피해자에 대한 상해 위협 혐의를 추가하겠다!!



피고 ●●●: 좆도 아니네 뭐 씨발, 너랑 ♡♡♡년은 이제 내 손에 뒤진 목숨이고, 너랑 ♡♡♡년 가족새끼들도 다 내 손에 뒤질 준비나 하라고 전해. 난 아무 죄도 없어. 무고당했으니까 당연히 무고죄로 올렸는데도 상해라느니 결혼사기라느니 붙여서 억지로 세워서는, 이 변호사 새끼는 물 한 잔 달라니까 보지 빨아먹으라 했고, 근데 니새끼는 이 씹새끼랑 계속 재판 받으라고 지랄이고 이 새끼도 니같이 소아성애자라고. 다 한통속이네 씨발 진짜. 야, 병신, 궁금해서 그런데 이것도 저사람들이 일일이 받아 적고있냐?



바포메트 ◇◇: 당연히 적고있겠지, 이 망나니야!



피고 ●●●: 아, 그래? 그럼 나도 오늘 일 전부 다 기억해주겠어. 니새끼가 나한테 병신, 망나니라고 욕했고, 애비 좆 빨겠다고 개짓거리 한 것까지 전부 다 말이야.



바포메트 ◇◇: 그런 말 한 적 없어!



피고 ●●●: 지 애미 좆물 받아먹고 싶어한 쌉변태 고백까지ㅡ



바포메트 ◇◇: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피고 ●●●: 지랄하네, 뇌에 정액밖에 안 찬 마물새끼. 판사 자리도 씹질로 땄겠지.



바포메트 ◇◇: 내가 판사 자리를 매춘으로 땄는지 사법시험 수석으로 땄는지는 다음 재판에서 한번 실컷 알아보시죠.



피고 ●●●: 내가 판사 자리를 매춘으로 땄는지 사법시험 수석으로 땄는지는 니 가족이랑 ♡♡♡년 뒤지는 꼴 보면서 알아야지 뭔 다음 재판 지랄이야, 이 병신씹창아.



바포메트 ◇◇: 예, 실컷 욕하세요. 이제 어차피 상관없어졌습니다. 피고는 무조건 유죄확정일테니까요.



피고 ●●●: "유죄횡쩡일퉤니꽈요~" 혀짧고 침튀는 소리 오지네. 애미가 너 낳고 바닥에 머리부터 떨어트렸냐?



바포메트 ◇◇: 천박하기는. 피고는 정말이지 진심으로 역대급으로 무례하고 비도덕적인 인물이라는 걸 알겠습니다.



피고 ●●●: 니가 니 애비 좆 빨러 냉큼 꺼졌으면, 나도 여기 있진 않았겠지.



바포메트 ◇◇: 좋습니다. 재밌었고요. 본 법정의 모두가 재밌었습니다. 피고도 재밌었길바라면서, 피고는 이제 나가셔도 됩니다.



피고 ●●●: 좋아, 그럼 씨발아 수갑 풀어. 집에 갈라니까.



법원 경위 미노타우르스 김경위: (한숨) 대기하세요.



바포메트 ◇◇: 만약 다음 주 월요일에 오늘 같이 행동한다면, 무조건 법원에서 감치되는 것만 알아두세요.



피고 ●●●: 니 애비나 좆이나 빨아라, 이 싸가지없는 새끼야.



바포메트 ◇◇: 알겠습니다. 이것으로 이번 재판을 종료합니다.



피고 ●●●: 여기 오늘 온 방청객들 나중에 다 내 증인으로 부를 테다! 



(속기종료, 종료일자 20■■년 ●월 ■일 오전 ○시 □□분, 대법원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