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슬랜더한 몸매에 젖탱이 크고, 골반도 넓고, 성격은 오만하기 짝이 없어서 남들을 자기 발밑으로 내려다보는 푸른피부의 서큐버스 여왕님이 있었음


특정 날만되면 집에서 자기방에 문 잠궈놓고 하루종일 쳐박혀있는거야. 심지어 자기 남편이 들어올려고 하면 히스테릭하게 소리를 지르며 못들어오게 하는거지.


처음에는 남편도 어쩔수 없이 혼자냅두고 그녀가 나오기만을 얌전히 기다렸지만, 시간이 좀 흘렀는데도 계속 그 날만되면 그러고 있으니 답답하고 궁금하고 걱정되기도하고 화도 나는거야. 그래서 결국 억지로 문을 부수고 들어갔는데


거기에 있는건 키는 한 3m정도 되고 전신에 근육이 우락부락한데다가, 팔도 4개나 되고 엄청나게 커다란 젖통은 4개나 달려있는채로 군청색의 커다란 유두를 세우고 있었음. 

거기다, 칠흑처럼 시커먼 겨드랑이털과 보지에서 배꼽까지 자라나있는 음모가 있었고, 끝부분만 털이 달려있는 꼬리까지 자라있는거야


그것은 엄청난 체취와 함께 덜덜덜 그 큰 몸을 떨고 있었는데, 얼굴을 보니 자신의 아내인 서큐버스 여왕이 뱀처럼 긴 혀를 내밀고 헥헥거리며 침을 질질 흘리는 모습이였던거야. 이마에 달린 또다른 눈은 덤


그녀는 자신의 남편이 자신의 모습을 보자 평소의 오만한 모습은 어디가고 제발 자기를 미워하지 말아달라며, 구석으로가 움추린채로 겁먹은 아이같이 애원하는거지


사실, 그녀는 서큐버스와 마수의 피가 흐르고 있는 마족이였는데, 특정날만 되면 마수의 피가 서큐버스의 피를 누르고 발현되서 이런 모습으로 변하는거지


이때는 평소의 지적이고 이성적인 모습은 없고, 남자를 덮쳐서 짐승같은 교미를 하고 싶은 생각만 들어 억지로 힘들게 그 본능을 억누르고 있던거야


거기에 이런 털많고, 우락부락한 근육에, 체취까지 엄청 지독해서 그녀는 이런 추한 모습을 절대로 남들에게 보여주기 싫어서 일부러 혼자 방에 쳐박혀있던거지


그래서 이 모습을 본 남편에게 헥헥거리며, 이런 추한 짐승같은 나를 계속 아내로 받아들여줄수 있냐고 주눅든 상태로 물어보는거야


수틀리거나 정신줄을 놓아버리면 바로 달려들어서 엉덩이로 깔아뭉갠 채로, 배려없는 파워교미를 하며 굵은 짐승같은 교미음을 내며 범할 수도 있어


이런 마족+마수가 섞인 몬무스 개꼴릴것 같은데

우아하고 슬랜더한 마족 모습과 야만적이고 야성적인 마수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