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와 아이 클리셰는 여기저기서 많이 쓰이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스토리임

평생을 고독하고 잔인한 세상에서 살아온 인간성을 잃어가던 한 전사가 자신과 다른 그 어떠한 원죄도 없는 순수한 아이를 지키고 보호할려고하는 행동으로 자신의 과거의 죄악과 고통에서 벗어나며 구원을 얻는 스토리

이게 흔하면서도 매우 좋은 스토리라서 여기저기서 많이 쓰이는거 같음.


그리고 이거 몬무스에 도입해도 좋은 스토리가 나옴.


평생을 생명을 빼앗는 행동을 하면서 죄악속에서 살아온 사냥꾼 그러던 어느날 주신교에게 한 임무를 받고 한 몬스터를 죽이는 임무를 받는데

임무를 받고 간 곳에서는 아직 어리디 어린 어린 여자아이가 있는거임. 머리에 뿔이 달려있고 조그마한 날개가 있는거 빼면 그나이 또래 여자아이와 다를게 없는거임. 주신교 감시자들은 결국엔 마물의 새끼일 뿐이니까 죽이라며 닥달하지만 사냥꾼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아이의 눈을 보자 과거의 약해빠진 자신과 잃어버린 소중한 가족을 투영하면서 결국에는 아이를 죽이는게 아니라 구하는 걸 선택하는거임.


주신교 관계자인 감시자들은 분노하면서 아이와 사냥꾼을 같이 죽이려고 하지만. 사냥꾼이 먼저 아이에게 눈과 귀를 막으라 말하고 주신교 감시자들을 모조리 죽여버리는거임. 그리고 아이를 품에 안고 아이의 부모를 찾고자 마족들의 도시가 된 레스카티에로 가는 여정을 시작하는거지.


그리고 사냥꾼이 아이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주신교가 알아내며 엄청난 수의 추격대를 보내는거임.


그리고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사냥꾼과 아이의 유대 거기서 죄의 구원을 얻는 사냥꾼. 과연 이제 서로가 서로의 소중한 존재과 두사람은 무사히 레스카티에로 갈수 있을 것인가?


라는 생각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