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이쪽이 나가는 문일텐데 문을 열면 아까 지나쳤던 복도가 나오는 저택에서 한참을 헤매다 드디어 빛이 들어오는 문을 발견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드디어 시로헤비에게서 빠져나갈 수 있다는 생각에 힘껏 달려가 열어재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