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남과의 스펙 경쟁이나 숙제, 레이드 공략법 숙지, 공대나 파티 결성 등


RPG는 정말 좋아하는데 온라인 쪽에 피로감을 느끼기 시작해서 뭔가 싱글로 하는 RPG 게임을 찾다가


몬헌이 그나마 전반적인 그래픽 및 분위기가 맘에 들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근데 하기 전에 아래와 같은 궁금증이 생겨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 느릿느릿 여유 있게 게임해도 문제 없는가?

 - 의상 및 스펙에 도움이 될 템의 확보, 특정 이벤트로만 확보할 수 있는 장비들이 존재해서 

   세월아 네월아 하는 플레이는 추천하지 않는가?


   이걸 묻는 이유는 구글링 하던 중 어떤 의상 같은게 이벤트로 얻을 수 있었다..뭐 이런 말들을 보아서..


2. 멀티 플레이의 필요한 정도나 빈도는 얼마나??

 - 꺼라위키 보니까 접수원 중에서 동생 쪽이 멀티 관련이라는데, 멀티의 비중이나 중요도, 빈도가 얼마나 되는 수준임?

   온라인 RPG로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정작 멀티의 중요도가 높으면 무의미 해서..


3. 어느 시리즈 부터 해야 한다는 것은 있는가?

  - 파판 시리즈를 예로 들자면 과거에 파판 14를 했었는데 그게 살면서 처음 접한 파판 시리즈였음.

    근데 이전 시리즈들을 전혀 몰라도 게임 플레이 및 스토리, 퀘스트 진행에 아무런 지장이 없었음.

    당연히 제목만 같을 뿐 전작들과는 아무런 접점이 없었으니까. 물론 이스터 에그성 설정들이 있어 전작을 했으면

    아! 그거! 하는 그런건 있다지만 진짜 알빠노 수준이었음.

    몬헌도 시리즈 여럿이던데 마찬가지임?

    맞다면 PC유저인 나는 라이즈와 그 확장팩을 사면 됨?


4. 커마와 모드 관련

  - 라이즈의 전작에서 나온 접수원 외모가 유독 말 많았다고 알고 있고

    심지어 이를 개선하는 모드가 있었다는 것도 들음.

    또한 이와 별개로 뭔가 여성 npc들과 플레이어의 얼굴이 암만 3D라지만 설정화와 외모 격차가 너무 극심한 느낌인데

    이를 해소할 모드들이 있는지?


지금 궁금한 것은 이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