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볼락 나올때라며, 낚시관련 영상들이 보채길래, 시간 날때마다 위 아래 항이란 항은 다 뒤집고 다니면서 잡는중 웨이더나 장화같은게 없기도 하고, 위험한거 별로 안좋아해서 내항쪽에서만 낚시하면서 체크중

12/5 후포항 쪽에 잘 나온다는 얘기가 있어서 가서 사이즈 괜찮은 애들 잡아서 사진찍음. 대부분이 애기들이라 놔주고 간간히 큰사이즈만 가져옴

5일동안 탐사하면서 킵사이즈 하나도 안보여서 사진은 못찍고, 뭔지는 모르는데 무리지어서 다니는 애들이 집어등 앞에서 알짱거리기만 함

그리고 오늘은 간만에 킵사이즈 볼락인가 했더니 망상어.

내항 볼락은 언제쯤 커지는거임...? 이번주는 비도 많이 내려서 어질어질 하다 증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