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당신이 바로 코드네임 [아인 AYIN] 이지?

난 당신을 서포트 해줄 인간이라 생각하면 되겠네

당신은 오늘 {루미나}로 친입해서 코드네임 [포칼로스] 를 만나면 이야기 끝. 오케이?

이름? 그딴게 필요하나? 그냥 알베르라고 불러줘 귀찮으면 알베 아님 베르라고 부르든가.

그럼 {루미나}쪽 안전수칙과 룰을 이야기할께. 잘 안듣다가 많이 {환상의거울}안으로 끌려갔다. 잘들어.


1.루미나는 일단 [백룸]처럼 인터넷이 절대 안돼

뭐. 거기서도 정보가 유출되면 안돼니까 그딴 짓을 하는거 아니겠어? 으음? 와이파이가 되면 어떻하냐고?

걍 출입구로 다시 나와. 너 뒤지기 싫으면. 안 그러다 {환상의거울}간다.


2.루미나는 총 6명의 관리자가 있어.

라미엘,사마엘,우리엘,라파엘,그리고..가브리엘.

가브리엘은 요즘 [실드]라고 불리더군. 응? 알고 있다고? 아..[미스트]란 자가 알려줬단 말이지? 그자는 누군진 모르겠지만

자기를 구원해 달리는 요청을 보냈다라... 그래 그 방법은 이따 생각하지.

일단 가브리엘의 따가리들이 졸라 널 찾아다니더군. 넌 사랑도 많이 받고 좋겠다.야 응? 지금 드딴 말을 왜하냐고? 재밌잖아.

무튼.지금 천사도 득실득실한데 혈압 올라 죽겠지? 걍 도망치고 다니든 아니면 루미나로 빨리 튀든가. 왜냐. 루미나는 관리자들 밖에 천사들이 없거든. 다른 천사가 보인다? 

그럼 그 자리에서 빨리 31M 이상 떨어져. 왜냐? 너 내장과 혈액이 터져서 니 옷에 젖은 다음 천사 새끼들한테 들켜서  [아리아]로 끌려가고 싶은 그렇게 해라 ㅋ


3.지금 찾아보니 [미스트]라는 자도 거기 있는것 같아.

배신한 거 아니냐고? 안 그런것 같은데? 아마도 [실드]가 잡아둔것 같아. 거기 가장 깊은 곳에 있는것 같아. 

[포칼로스]랑 같이 가는것이 좋을것 같네. 아. 만나는 즉시 나한테 무선 하는것 잊지말고.


4.자. 만약 이런 상황이 생기면 지금 준 총 있지? 바로 쏴

총안에 5발 있고 한단 더 줄테니까 10발 정도 있으니 넉넉할꺼야. 이 아래의 있는 상황들은 절대 10번의 상황이

지금까지 조사한 상황에선 1회 방문 상황에선 한꺼번에 일어나지 않아.

잘 듣고 실행해


4-1.출입구에 들어갔을때 관리자중 1명이 있다

4-2. 통로방으로 들어갔더니 바로 앞에 너랑 똑같은 형체가 뒤에 있다.

4-3.[환상의 거울]속으로 끌려가고 있다.(이땐 거울을 쏴서 망가트리고 전속력으로 튀어)

4-4.흰색 방 안에 달 그림이 그려진 액자가 걸려있고 테이블에 와인잔과 와인이 놓여져 있다

4-5.너의 가장 친했던 친구의 형체를 한 무언가가 널  칼을 들고 죽이려 한다.

그건 친구가 아니야.지금 당장 쏴.

4-6.어느 한 아이가 회전목마 모양을 한 오르골을 들고 있다

4-7.어느 흰 머리의 꼬마가 너에게 "길을 잃었는데.. 어느 쪽인지 모르겠어요."라고 한다

걍 가브리엘이 너 속이려고 하는거야. 걍 죽으라고 총 머리에 쏴버려.

4-8.다온것 같은 느낌이 왔을때 [포칼로스]가 바로 앞에 있는데 총을 들고 너의 머리쪽에 장전한다.

죽기 싫으면 바로 쏴.

4-9.너의 앞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

4-10. 눈을 붕대로 감은 청소년이 저울을 들고 "심판의 시간이다"라고 한다.


5. 길을 잘못 들어온것 같다면 바로 나한테 무전 보내.

그러면 길안내 해줄께. 응? 난 안 가본거 아니냐고? 내가 처음 친입자였어. 아 그리고 내가 손 못써주는거.

니가 [환상의 거울]로 들어갔다면 이미 게임 오버니까 알고 있고.


6.[환상의거울]이 뭐냐고..? 음..일단 니가 아는 거울은 아니야.

맞아. 예상이 가지? 그 거울 안으로 간다면 한 동안 환상과 욕망을 이루어주는 척하면서 점점 침식해 오겠지.

그러다가 {아리아}로 가는거 겠지.. 바로 아리아구역으로 가서 노예가 되겠지.. 너도 그렇게 안 되길 빌어.


7.만약 정말 그렇진 않겠지만 [포칼로스]가 없고 [가브리엘]이 있다면 즉시 전속력을 다해서 튀어.

못하겠다면 내가 준 총 있지? 그 총으로 가브리엘에 목 아래 있는 보석 같을 것을 쏴. 총알이 위에 있는 상황때문에 다 썼으면 

나한테 무전해 당장. 그러면 내가 누구 보낼테니까. 누구냐면... 안알려줘.


8.[미스트]를 구원해야 할꺼야.

음... 우리가 너에게 믿고 의뢰한 이유가 있겠지.. 우리측도 널 찾으려고 힘 좀 쓰긴 했지..

넌 일단 미스트의 일기와 쪽지를 본걸로 알고 있고. [코드네임 아인]은실패라는것을 몰르니까 한번도 실패 하지 않았으니 너라면 되지 않을까라는 우리측에서 도박을 건거지. 

만약 너가 성공하면 반역의 시작인거야. 제발 반역을 성공하길 바라기에 널 찾을것일 뿐이야.

성공하길 바랄께. 룰을 반드시 지키길 바랄께. 반드시... [포칼로스]를 만나서.. 이 지옥의 대물림을 끝내줘. 

으음...미스트는.. 반드시..반드시.... 부활할꺼야.. 힘내. 이 도박을 처음으로 성공하길 바랄께. 무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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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후.. 거의 다 온것 같네. 정말.. 총알을 다 쓸진 몰랐는데...

알베 말과는 다르게.. 상황이 다 일어날줄.. 아마도 실드가 날 잡으려고.. 그러는거 겠지..

뭐.. 이쯤에 있다고 들었는데..... 하... 마지막이야. 빨리 [포칼로스]를 찾아야하는데..

'[미스트] 반드시.. 구원해줄께.. 그때 옛날 처럼..'


???:후훗후 푸흡 아하하하하.. 우와.. 내가 잡으려고 했던 아이가.. 저렇게 아무것도 못하는건 몰랐네 하하하

아인: 누구야?...실드..

실드: 맞아. 니가 여기 있다는 우리엘의 말을 듣고 왔지. 너 때문에 애 좀 먹어서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거든.

이렇게 보잘 것 없었다면 안 오는건데. 아인이라고 했나? 날 보는걸 영광인 줄 알라고. 이래 보여도 난 요즘 바쁘니까!

아인:....거짓의 [포칼로스]는 어디있지?

실드: 그럴 물어볼 이유가 있나? 뭐 중요하진 않고. 자 갈까? 이제 순순히 가자고. 너만 없으면.. 

이젠 알베르를 잡는건 시간문제겠지? 후훗.

아인: 니가 어떻게... 알베를..

실드: 당연히.. [칠죄종]이니까. 오만의 [카일루스] 날 뒷북을 치다니....

아인:...

'전속력으로 뛸수 밖에'

실드: 잡아.

아인: 시발... 무전기는 왜 안 먹어.. 좆같은.

하...[포칼로스]도 안 보이고 지금 어떻게 해야 할까나.. 일단..나가고 생각하자..근데 지금 아침인데.. 시발 조졌네 이거....

실드: 잡았다 ㅎ

아인: ....

포칼로스: 어휴 자칫하다 늦을 뻔 했네...

실드:. ...[포칼로스].... 늦었잖아..흐훗 미천한 것..이 어딜.. 

(탕)

어? 뭐야..? 왜 내 손이..? 감히.. 나한테.. 총을 거두어?

포칼로스: ......닥쳐 개보다 못한 년아 확 시발 죽여버리기 전에..

실드: ......

아인: 당신이...[포칼로스]인가요. 많이 늦으셨네요.

포칼로스: 지금 그럴 상황은 아닌것 같다. 나가자.. 빨리 뒤지기 싫으면.

아인: ... 그래 싱클레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안녕하세요 홍싱입니다. 오늘도 글 올립니다.. 히히 오늘 부턴 관계도 및 섬세 작업을 시작할까 합니다.

그리고 이제부턴 좀.. 비하인드 스토리 느낌으로 올라갈 예정이예요!! 일러는... 오늘밤에서 화요일 안으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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