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넷플릭스와 왓챠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고르자면, 넷플릭스는 피키 블라인더스 왓챠는 체르노빌이다.


제목하고 포스터만 봐도 무슨 작품인지 알겠지.


이거 보면서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렸는지 모르겠다. 실화라서 충격적인데, 더 놀라운 건 진짜 많이 순화시킨 거라고. 방사능 피폭에 죽어가는 장면이 정말 끔찍한데, 현실에선 이것보다 훨씬 끔찍하게 죽는다.


특히 살처분과 바이오로봇 부분에서 가장 울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