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쓰고 있던 판타지 ntr 플롯 마지막 부분인데 막히네.....



새남편이랑 지내다 영지주인인 남작한테 빼앗기는 부분인데


뭔~가 되게 진부한 전개가 되버리는것같아서 지금 골머리 썩히는중....


남편에게 수면제 먹이고 재운뒤 헤냐랑 몰래 한다? 뻔함


자기취향에 맞게 만들어낸 남편몸보다 훌륭한 남작에게 홀딱 넘어가려든다? 뻔해


헤냐의 비밀을 약점삼아 마탑과 영지간의 협의라 구라치고 영주성에서 삼각목마태우며 조교? 왠지 뻔하게 있을법함




지금 그나마 생각나는건 한가지 그나마 적당한게 있기야한데



환수종 혈맥이을 후계자를 찾아야할 남작이 좋은 여자 찾질 못해서 고민인데


헤냐가 때마침 그나마 가능성 있는 여자여서 필요로 하고.


헤냐에게 자기 후계자만 낳아주면 볼일 없다며 비밀을 약점삼아 몸을 쓰려는 그런것도 있는데.....


그것도 왠지 좀 뻔해서


쓰려니 ntr이 ntr이 안되는 느낌임


헤냐랑 남작 둘다 정교관념이 없다시피한 놈이라 뭔가 배신한단 스릴이 없음....


쓰으으으읍 그렇다고 새남편 시점에서 전개하려니 막히고.....


어째야 하나....



누구 제안하기 좋은 아이디어 있는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