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인체 표현을 못하는작가인듯..
원래 저렇게 다리를 기대서 올린자세면
위의 라오처럼 높게 받치는게 아니면 몸이 살짝 앞으로 기울어지는 게 자연스러움.
특히 무릎위에 뭔가를 받친 상태면 누르고있다라는 표현을 하기위해선 기울어지면서 무게를 잡고있다를 나타내야함.
근데 지금 상체도 완전 일직선인데다 잠수복이있는데 대각선 포즈를 세우니 상체 형태가 완전히 잡아먹히니
상체가 비정상적으로 작아보이기까지 함.
저런 포즈면 소품을 배치를 안하던가 할꺼면 시야각을 틀어서 정면방향을 더강조해서 인체 형태를 더잘보여주던가 하는 게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