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카디아 이후 7개월 간의 연산파티 이후에 나온 물리 전사로, 


현 중섭의 모든 물리 딜러를 통틀어 제일 강력한 인형



 - 알고리즘


안정성/특이성은 기존 치명전사를 그대로 따라가지만, 공격성은 사용하는 조합에 따라 약간의 변경점이 있음


 - 이질 회귀


페넘브라의 스킬은 모두 후열(낮은 체력)을 처리하는데 특화되어있어서, 전투 개시 후 적을 빠르게 끊어내 이질회귀의 효율이 매우 높음


액티브는 무함수/함수 초반 환경에서 개시 즉시 적 후열을 1~2씩 끊어내주어, 스탯을 쥐어짜낼 수 있음


궁극기는 함수 유무 관계없이 웬만하면 적 하나 이상을 무조건 끊어내기에, 이질회귀의 효율이 높음


1딜 4서폿 조합/궁극기덱/회피탱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추천함




 - 역치초과 반응


전사 국룰 세팅, 이전에는 적들의 체력이 낮은 경우가 많아 일부 효율이 갈린다는 말이 많았지만, 지금은 스펙 인플레로 후열 유닛조차도 전사보다 체력이 높기에 보편적으로 좋음


특히 보스전의 경우, 소환보스/주위에 잡몹이 있는 보스가 아니라면, 아무 효과를 볼 수 없는 이질회귀보다 추천됨


다만, 2인 이상의 전사와 사용하는 경우에는 메인딜러인 페넘이 윌로우의 버프를 전부 받아야하기 때문에 공격력 세팅을 조금 신경 쓸 필요가 있음





 - 스킬&사용 방법


성능은 간?단히 설명하면 강우/나시타/하츠/아키/대연을 합쳐둔 전사계의 생태계 교란종


1) 패시브


페넘브라가 높게 평가받는 가장 큰 이유이자 핵심.


전사계의 대연으로, 점멸하는 아군을 치명타 가능하게 만들어준다.


점멸덱의 구성은 하츠改/강우와 함께 사용하며, 하츠改의 출력을 강우 이상으로 보정해준다.


또한, 칼날은 액티브 뿐 아닌 궁극기에도 적용이 되기에, 린드와도 사용이 가능하다.

(발동->점멸->[칼날]->피해 메커니즘이라, 특별한 컨트롤 없이 바로 치명타가 뜸)


자신에게도 칼날 버프를 부여할 수 있기에, 자체 출력 또한 매우 높다.


예시1 (린드 궁극기)


예시2 (치명타가 터지는 페넘브라)




2) 액티브


무식하게 높은 딜량


발동->점멸->[칼날]->피해, 순서를 따라간다.


제일 몸뚱아리가 약한 적을 겨냥하기 때문에, 무함수/함수 초반 환경에서 순식간에 적을 하나 따놓고 전투를 시작한다.


여기서 페넘브라의 제일 놀라운 점은, 기존 전사의 고질적인 문제점이자 강우도 말이 계속 나왔던 길막으로 인한 손실이 거의 없다는 것임


설명에는 쓰여있지 않지만, 페넘브라의 액티브는 목표 근처에 블럭/유닛이 있다면 그냥 떨어진 상태에서 좆까씨발아 하면서 원딜처럼 목표에게 액티브를 날림


그렇기에 웬만해선 적 후열을 무조건 따놓고 시작할 수 있음


잔상의 경우 100% 회피와 주위의 공격을 유사 도발로 끌어모아(도발 아님), 팀 전체의 생존 압박을 낮춰줌


예시1 (떨어진 목표 공격)


예시2 (후열 짜르기)




3) 궁극기


존나 무식하게 높은 딜량


발동->점멸->[칼날]->필드 소멸->피해->필드 복귀->[시위 당기기], 순서를 따라간다.


궁극기 또한 액티브처럼 제일 약한 적을 최우선 타겟으로 하기에, 아래 영상에 보이는 것처럼 순식간의 적 후열을 씹창을 내버림


필드에서 완전히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액티브처럼 적과의 거리/장애물의 영향 없이 그냥 뒤지게 팸


궁->액티브->패시브의 시너지가 매우 좋아, 궁극기 사용시 최소 2명의 적을 잡아갈 수 있음


후열의 적 1명을 궁으로 썰어내고, 3초 뒤 필드에 복귀해 [시위 당기기] 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액티브로 다음 적을 후려침


보통이면 어디까지나 이론의 영역이 되겠지만, 이 새끼는 그걸 실천할 정도의 스펙이 됨


잡몹전 외에도 궁->패시브->액티브의 연계로 보스전에서도 에오스 뺨 때리는 수준의 공격을 퍼부음


주의해야 할 점은 궁을 사용하는 순간 필드에 없는 취급을 하기에, 페넘브라에게 끌린 적의 어그로가 전부 후열로 넘어가버려 잘못하면 진형이 붕괴될 수 있음



예시1 (무함수)


예시2 (잡몹전)


예시3 (보스전)





 - 추천 서포터


1순위

버프 : 공격력 40%(점멸)+공속 40%(점멸)+물리 피증 45%+적 받피증 10%

대놓고 같이 쓰라고 만든 또라이같은 서포터


버프 : 7~8초만에 궁 2칸 채움(2배속)+궁 12초 쿨감+공격력 50%(궁)

궁에서 바로 액티브로 연계되어 궁+액티브 모두 버프를 받아가는 페넘과 매우 잘 어울림



2순위

버프 : 탱킹+주피증 10%+궁피증 15%+공버프

페넘의 안정성을 크게 높여주며, 동시에 주요 딜링기인 궁극기를 보조해줌


버프 : 이질회귀 2

이질회귀 2


버프 : 아군 충전량 가속+적 충전량 감속

액티브 회전율↑, 안정성↑


버프 : 치확 30%+치피 30%+처치 시 액티브 충전

페넘의 딜을 안정적으로 보정해주고, 적을 처치하면 페넘 쿨감+아비 쿨감을 동시에 받아 회전율이 매우 빠름


버프 : 액티브 피증 65%+적 받피증 30%

존나 쎈 액티브



3순위

버프 : 회피율 40%+공격력 35%+적 받피증 15%

페넘의 안정성을 높여주며, 딜 능력을 보조해줌


버프 : 얘가 받음, 적 방깎

0.5페넘=1강우=1하츠, 0.5페넘이라 딜은 잘넣는다



- 결론


1. 전사계의 에오스이자 전사계의 대연이자 전사의 희망


2. 자체 출력이 매우 높아 전사 종합적인 평가는 [페넘>=린드>강우/하츠>나시타/아키]


3. 윌로우가 나와서 어느정도 안정되긴 했지만, 여전히 드셰브니 수준의 물리 서폿이 없어서 물리는 아직 연산보다 열세의 위치


4. 이런 상황에서 혼자 에오스/뒤팽改 잡아낸거 보면 성능은 확실하고, 미래에 나올 점멸전사改와 물리서폿을 생각하면, 순수 패시브만으로도 페넘의 위치는 확고함


5. 장점은 하자 없이 매우 강력하다는거고, 단점은 다른 전사들이 병신이라는 것


6. 다음 픽업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