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카디아는 에오스 직전에 나온 전사로 상당수가 뽑지 않은 캐릭터인데

실제로 성능조차 애매해서 많은 사람들이 뽑지 않았다.




빠르게 둘러보자.





카스카디아의 핵심 딜구조는 카스카디아가 적에게 부여하는 [붕해] 효과의 스택에 달려있다.

붕해란?

최대 3스택까지 쌓이며, 붕해를 보유한 적이 치료감소를 받는 일종의 디버프인데

카스카디아는 적이 보유한 붕해 스택에 따라 추가 데미지를 넣는다.

가장 메인딜은 액티브인데 액티브를 사용하면 슈아상태에 돌입하며 모션이 끝날 때까지 위치가 고정되며 적에게 4연타를...

흐음... 이거 린드랑 좀 많이 비슷한데?

가 아니라 걍 똑같다고 봐도 된다.


근데 린드의 계수는 288%고

카스카디아는 계수가 125%라는 점?

붕해 스택에 따른 추가 데미지도 40%에 불과하다.


린드 궁극기는 2500%에 기절

카스카디아는 1800%에 붕해스택 부여...


딱 따지고 본다면 린드의 완전한 하위호환이고 보급형 린드에 가까운 구조라서 솔직히 쓸 이유가 없다.

아무리 카스카디아의 패시브에 방어 무시 25퍼가 달려 있다고 하더라도 방무 하나가 아쉬운 점을 모두 해결해주지 않는다.

그리고 궁극기가 람처럼 일자 범위형인건 좋은데 결국 치명타가 안터져서 좀 애매한 감이 있다.

솔직히 카스카디아가 쓰면 쓸수록 '적당히 평범하게 쓰기 좋은 전사'에 가까워서 더 써줄 말이 딱히 없다고 생각한다.



한줄로 줄여서 말하자면

고점보다 저점에 초점을 둔 전사





빠르게 중요한 정보로 ㄱㄱ



- 알고리즘


공격성 - 증압 공퍼
안정성 - 암거나 체퍼
특이성 - 벡터가속/취약점확장 충속


카스카디아는 치명타가 터지지 않기 때문에 치확을 챙길 필요가 없으니 부옵은 전부다 공퍼나 주피증을 박아주면 된다.





- 덱 편성

카스카디아는 덱이랄게 따로 없다.

걍 쓰던 전사에 카스카디아 넣고 쓰면 됨.







- 개인 평가

1. 방무 25퍼가 달려있으나 딜구조가 아쉬운 형태

2. 당장은 무난한 전사 밖에 되지 않음

3. 개조가 기대되는 잠재력을 가진 인형 중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