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카이 대지진은 일본에서도 200~300년 단위로 계속 나던 지진이고,
그 기간에 맞춰서도 한국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기록은 딱히 안남아있어서...
다만, 여태껏의 사례와 이번 난카이의 차이점이라하면,
이전까지의 난카이 때는 도심 인구밀집도라던지, 도시화 수준이 낮아서 큰 피해를 입어도 복구가 어렵지 않은데, 이번 난카이는 도시화가 상당히 진행된 이후의 대지진이라 측정이 어려운겁니다.
정말정말 만약 내진설계가 미친듯이 잘되서 진도7(최고진도)에서도 건물들이 다 버틴다면, 지진이 아니라 쓰나미로 피해입는것뿐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알기론
200~300년 단위가 아니라 100년 단위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한 번 와도 이상하지않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오지않아서 동일본대지진때처럼 예상 불가능한 규모의 지진이 일어나 이제까지 일어난 지진과는 비교도 안될 피해가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시각도 있던데요?
포항때 진도5로 그 난리였는데 혹시라도 지금까지 못 겪은 규모의 지진이 터지면 한국도 무사할지 걱정입니다
그게 여러설이 있어서, 중세기록으로는 200단위, 최근기록으로는 90~150사이라고 하네용
그리고 난카이,토난카이,토카이 트러프가 동시에 다 터지는게 아마 200~300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게 이번에 우려되고있는 지진 중 하나입니다.
일본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시뮬레이션으로 내놓은것을 보면, 쓰시마섬 쪽이 진도 4가량 나오는걸 알 수 있는데요, 그렇게따지면 부산에 아무리 커봐야 진도2~3이 나올거라 보기에... 한국은 큰 걱정 안해도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