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양식이나 한국에 들여오는 일본목구조 찾아보고 

얘네도 층간 벽간소음 해결하려면 몇백년 걸리겠구나 싶어서 좀더 파보다가 생각난건데


보통 일본 가정집에 목욕물 쓰는 생활양식 보다보니

데워서 대충 뚜껑덮고 온기 안날아가게 하면서

물은 옆에 욕조에 받아놓은 상태로 앉든 뭐 어케든 샤워로 머리감고 몸감고 난뒤에 

욕실에 들어가서 이제 뜨뜻하게 지지고 나와서 물기도닦고 이제 

온기를 유지하면서 집에 있는거라 대충 들은거 같은데


거기 욕조 시스템 toto 회사 제품이나 다른 글로벌한 제품 이름으로 해서 좀 검색하다보니까 

첫번째는, 상대적으로 돈좀 있는집은 욕조내에서 물을 버튼달린 패널에서 누르면 자동으로 채워주면서 만수되면 꺼지고,

온도는 이제 순환펌프로 돌리면서 필터링+온도유지 시켜주는거고,

약간 다운그레이드 해서 흔히 말하는 서민가정 같은덴 이제 

처음 온수는 나오지만 순환하면서 온도 유지는 안되고 물도 모자라면 수동으로 채워서 보온시켜서 쓰는편인가?


그리고 두번짼 상대적으로 샤워물 쓰는 양도 전기온수기 같은걸 써서 좀 아껴쓰느라 

씻을때만 잠깐잠깐 물칠하고 그럴때 쓰고 샤워할때도 절수해서 사람들이 씻는편임?


여담으로 맨날 누수 ㅈㄹ 염병나는거 보다 저 유닛배스 시스템은 정말 맘에드는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