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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에서 내가 한국인인 걸 먼저 알아챈 사람은 한 명 외엔 없었어. 그나마 외국인인 거 알아챈 다른 한 명은 타이완에서 왔냐고 물었고. 그 외의 사람들은 좀 얘기 하다가 내가 한국에서 왔다고 해야 외국인인줄 알더라.


그런데 진짜 이해가 안 되는 게, 나하고 몇 마디 얘기를 했는데 공무원이냐고 묻길래 내가 한국인이라고 하니까, 그제서야 외국인인 걸 알더라.


여기도 저런 경험해본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