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09 일본 도쿄 여행




12/09


00시 주엽역 도착 ( 엠스파에서 휴식 )


04시 공항 버스 탑승


05시 인천 공항 도착 ( 수속밟기 <<< 10분 컷 )


07시 나리타 행 비행기 탑승 ( 07:10 - 09:30 )



10시 나리타 공항 도착

         스카이라이너 탑승 ( 10:33 - 11:26 )


12시 숙소에 짐 맡김


13시 아키하바라 도착


- 라디오회관 갔음





14시 아키하바라 카츠야에서 식사


- 맛은 그냥 한국에서도 흔히 맛볼수있는 돈까스덮밥

- 일본에서의 첫 끼인데 솔직히 실망...



15시 그냥 열심히 가게건너가게 구경



- 뽑기



- 로리신



- 어딘지는 까먹었는데 아이마스랑 콜라보하는 메이드 카페 



- 개추 ㅋㅋ



- 동방



- 비싸서 아이쇼핑만하다 가챠폰? 돌려서 먹은 피규어

- 진짜 가게 꼭대기부터 1층까지 어지간한 건물은

- 다 돌아본것같음 피규어도 많고 십덕 테이스트가 강해서

- 재밌게 구경함

- 성인용품점도 들러봤는데 리얼돌 ㅅㅂ개웃김ㅋㅋ

- 어떤 곳은 지하에 대형 오나홀? 설치했는데

- 중요부위만 너덜너덜하더라


18시 숙소


- 잠깐 숙소 체크인하고 좀 쉬었다가 

- 밥먹으러 나가려했는데


23시 숙소...


- 기절했음


24시 편의점 털기



- 감자칩이랑 맥주, 하이볼 등등 사왔음

- 감자칩, 맥주는 무난했고

- 산토리 하이볼이 진짜 맛있더라




12/10


12시 전날 피로+숙취로 인한 늦은 기상


13시 시부야 도착 및 하치코 동상



- 첫 감상은 사람 존나많다 -> 인파 때문에 앞으로 가기도 힘들었음

- 개 동상 보긴봤는데 앞에 사진 찍을려고 대기중인 사람이 너무 많아서 포기

- 대충 돌아다니면서 사람구경했음


14시 우오베이 시부야 ( 초밥 )



 - 좌석 앞 태블릿으로 시키면 컨베이어 타고 음식이 옴

 - 하다보면 룰렛 뜨는 데 성공하면 캡슐깔수있는 코인 또는 재방문시 5%할인 쿠폰 줌

 - 솔직히 맛은 그렇게 맛있는 건 아닌데 가성비가 ㄱㅊ

 - 돈코츠 라멘이 은근 맛있었음 석박사들이 고민해서 만든 맛


15시 디즈니 스토어



 - 되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음

 - 상품들은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아이쇼핑만함

 - 한번쯤 구경하러 가볼만 한듯


16시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니기



 - 힘들어서 카페가서 쉬려고 구글지도에 뜨는 카페 4곳 전부 다 가봤는 데 사람이 진짜 너무 많아서 포기

- 쇼핑몰에서 아이쇼핑함, 이쁜 디저트 많더라

- 지나가다가 버스킹도 봄

- 요야소비 불러달라니깐 아이돌 불러주더라


17시 긴자 이동 및 Life vacation ( 술 사는 곳 )



- 회사 선배가 부탁해서 갔음

- 야마자키 12년 구매 ( 한화 24마넌 ) ( 한국보다 5만원?싼듯 )

- 세금 면제니 술사러 가볼만 할듯요


18시 긴자식스 ( 백화점, 목적은 스타벅스 )


- 좀 화려한 백화점? 대충 둘러보다 스타벅스 들림

- 원래 일본에서만 파는거 먹고싶었는데 안판다고해서

- 뒤에서 기다리고 있기도했고 빨리 시켜야할것같아서

- 카라멜 마끼야또 시킴

- 여기서 지인들이랑 전화도하고 쉬면서 한 두시간 있었음


20시 이자카야

- 갈라고했는데 미리 봤던곳 다 닫음...


21시 숙소 

- 돌아와서 쓸쓸하게 맥주에 편의점 안주





12/11


10시 텐동텐야



- 너무 맛있었음

- 부족할까봐 튀김 2개 더 시켰는데 진짜 부족하더라;;

- 음료는 레몬샤워 시켰는데 얼음이 대부분이라 3번빠니깐 사라짐...


11시 아사쿠사






- 오전 내내 돌아다녔음

- 전에 왔을 때는 1월1일 신년행사하고있었어서

- 진짜 잼섰는데 이번은 좀 아쉽


13시 맥주똥



- 인력거들 서있는거 신기해서 찍어봄

- 열심히들 호객하시더라



- 여긴 역에 붙어있는 백화점

- 그냥 되게 쬐깐해서 볼거없었음



- 지나가다 본 맥주똥

- 인상적이긴했는데 가볼까하다가

- 이미 술한잔 걸쳤고 배도 안고파서 패스


15시 스카이트리



- 스카이트리 내 카페

- 그냥 공장제 음료에 공장제 케이크...

- 걷다 힘들어서 들어가긴했는데 별루



- 마크 굿즈가 있었네;;



- 아냐가 귀여워서 찍음



- 스카이트리 31층 무료 관람대? 있다해서 길찾다가 찍는 외부 포장마차?같은 느낌



- 31층 무료 관람대에서 내려다본 도쿄



- 이건 위에서 좀 보고 내려온거



- 전체적으로 나무들에 조명이 감겨있어 예쁨

- 사진은 졸라못찍어서 잘 안보이는데 진짜임



- 사우론의 눈처럼 나왔는데ㅜ아님...



- 이것도 예뻐서 찍었는데...

- 중간에 200엔에 15분 안마의자 있었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18시 히츠마부시 나고야 빈초 도쿄소라마치점



- 대충 8500엔 되는 귀한 몸

- 여기서 먹은것중 젤 비싸게 먹은듯

- 진짜 장어가 살살녹아서 맛있었음

- 다먹을때쯤 되면 녹차하나 준다



- 다시 스카이트리 들어가서 스토어 구경함




- 그냥 딸기 올려져있는 평범한 아이스크림



- 딱히 배고프진 않지만 그래도 한번가본 규가츠 집



- 댕맛있음 이때까지 먹어본 규가츠중에 젤 맛있는듯

- 소스는 별로고 그냥 소금 찍어먹음




12/12


06시 배고파서 마츠야에서 김치규동먹음


10시 숙소 체크아웃


11시 아키하바라




13시 로스트 비프 오노 아키하바라점



-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줄 1시간?정도 섰음



- 먹을만은한데 먹기가 불편하더라 ㅠㅠ

- 고기가 차가워서 아쉬웠음 원래 이런음식인건 알겠지만...


15시 아키하바라 구경





16시 돈키호테


17시 스카이라이너


18시 나리타 공항 도착


19시 ㅅㅂ...


21시 인천공항 도착


22시 인천공항 롯데리아서 식사


23시 공항버스 타고 주엽역


24시 주엽역 도착 


- 택시타고 기숙사 복귀



후기


전체적으로 계획짰던게 하나도 안지켜져서 아쉬운 여행이였음

아무래도 혼자가는 여행은 처음이라 많이 미숙하기도 했고

잠도 미친놈처럼 많이 자버려서...

알찼다!하곤 못하겠지만 출근을 안했다는 점에서 +100ㅋㅋ

근데 다음엔 아마 도쿄로는 안갈듯 진짜 아키하바라빼곤 서울이랑 다를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