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진짜 제가쓴걸 왜지웠는지 모르겠네요

할말이없습니다;;


어젯밤에 펜으로 반성문 쓰고 오늘 아침 10시 지스타 문 열리자마자 니케 부스로 찾아갔습니다.

목요일 사인회때 김형태님 옆에서 손소독제 뿌려주던 그 사람이 보이더라구요

부스 입구쪽에서 봉투 들고오는 저 보시고 "그저께 저 기억하시죠?" 하시면서 침착하게 게임 체험 플레이 해보실수 있다 하고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는데

반성문 쓴 봉투 보여드리고 고개숙이고 진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러면서 사과하면서 바로 나왔습니다

본인이 직접 김형태님께 직접 전달해 드리겠다면서 가져가시더라구요


관종짓으로 게임 이미지 곱창내서 진짜 죄송합니다..

시프트업 게임들 커뮤니티에 두번다시 찾아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