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 나만 이렇게 생각하는 건지는 몰라도

뽑기랑 코더 좀 샀다는 애들이 한,두푼 지른것도 아니고

그 효율 좋다는 명함을 언젠가 쓸지도 모른다는 이유 때문에

가챠 ㅈㄴ게 하고 안나와서 울면서 골티 긁은 애들이 한 두명은 아닐거라고 봄


심지어 명함도 가져오기 어려운 게임에

3돌 이라는 장벽까지 가져오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꼬접 마려운 애들도 많아질거고


실마를 통해서 3돌 얻는걸 개편하자니

ㅅㅂ 우리는 성능캐(누와르,블랑,티아,나가 등) 안 나올줄 알고 그냥 존버 안하고 필요할때마다 썻는데 ㅈ같네 이런 유저도 있을거라

박탈감도 많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 봄


이런 상태에서

캐릭 출시와 동시에 애장품이 어떤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까지 안나오면

"3돌을 일단 가져가? 걸러?" 라는 도박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기거나

"그냥 ㅅㅂ 무조건 3돌 하자!" 라고 생각하고 기존에 썻던 것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과금을 많이 해야할 상황이 만들어짐


ㅅㅂ 생각할수록 내가 좋아하는 게임에 내가 질러서 할말은 없는데

나름 스토리 탄탄하고 명함효율 좋아서 신규 유저들도 유입좀 된 것 같았는데 패치 잘 좀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