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어리/수네온 입문임

도로시 누블랑 은 못 겪었지만
수니스 부터 여태까지 가챠에 돈 ㅈㄴ 꼬라박아도
내가 즐기고 좋아하는 겜이니까

딸깍이며 컨텐츠가 줄어들었어도
메인스 몰입감 있게 봤고
이벤스도 재밌게 봤으니까

근데 클루드 이벤트 스토리부터
도저히 못보겠더라
이벤스 시간없어도 짬내서 다 읽었는데
이때부터 스킵눌렀다.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부턴 진짜 분재겜으로 바뀌었고
그냥 하던거니까 하고 했는데

애장품 개노보고 진짜 머리끝까지 화가 나더라

니케가 좋았던 이유가
내가 좋아하는 캐릭
빨게 별로 없는 겜이지만
그저 3돌 로비 별거아닌데도 얻고 로비올때마다 보면서
캬 돈쓴 맛은 있네 였는데

강제되는 항목보고 화가 나더라

특히 미사용캐릭터를 이렇게 건드리기 시작해놓고 잘 이끌어가는 겜 본적이 없다

엔딩 빠르게 보고 다른겜 만들어내고 싶을 정도로 니케가 돈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설문하나만 기다렸는데
괜히 기다렸나 싶을 정도로 뒷통수 맞은 기분이더라

이번 설문받고 그다음 행동이 마지막인거같다

지들이 잘못생각했다고 다시 한번 회의하는 시간이라도 있었으면 진짜 좋겠다

시발 피규어 2개도 예약했단말야

받고서 행복해야하는데 이게 뭐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