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칸마다 아래 내용으로 도배했는데, IQ추적당해서 모듈 차단당하거나하면 정말 슬플거같아..



우선, 애장품을 빌미로 스킬매커니즘이 바뀌는것은 유저들의 반발이 크다 못해 떠나겠다는 의향을 보일 유저가 매우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구캐릭이 갑자기 전선 투입되는 것에 대한 혼란보단 이점이 많겠지만, 반대로 새로 투입되는 니케들에 대하여 회사에 대한 불신 자체를 만들수 있는 여지를 주어서는 유저들의 잠재적 불만 및 불안 요소가 해소 될 수 있는 구조가 아닙니다. 


 이에 대한 적절한 방안으로는 밸런싱을 1차적으로 스킬구조부터해서 전부가 적용 받을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누아르/블랑, 나가/티아 급의 쌍둥이 서폿의 역할을 담당하길 원하는 유저들은 단언컨데, 그새끼는 게임을 안하는 분탕이 확실합니다. 


 요점인즉, 이번에 언급됐던 프림의 애장품강화방향이 잘못된것은 힐러로 기용하기에는 최대체력증가 시간이 4초로 매우길기때문에, 갱신됐을때 최대체력 증가버프가 갱신되면서 체력이 차지않고 그대로 버프만 유지되는 애물단지라는 걸 아셔야할 것 같습니다. 


 디젤은 MG라는 괜찮은 포지션을 가지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탄창을 기껏늘려놓고 다시 도루묵하는 이상한 매커니즘이 있는데, 탄창이 최대로 증가한 상태에서는 도발을 상시 유지한다. 라는식의 변경과 함께 버스트를 아군 탄창 회복으로만 바꿔도 쓸사람은 쓸 성능이 나옵니다.(왜냐면 디젤자체가 무한탄창이 되기때문에 상시도발로 바뀌며 자기역할에 충실하게 다른 딜러들을 방호지원이 가능해짐+딜적인요소는 탄환 보급밖에없어도 탄관리 피로도 감소에따른 유저들의 만족도가 높을수밖에없는 매커니즘)


 이렇게 확실하게 포지션 별로 의미가 있게끔, 그냥 있는애에요 라고 넘기기보다는 적어도 전장에서 함께하면서 숨쉴 정도는 되야 애정이 생기는거 아니겠습니까. 냉동고 안에 얼려놓은 돼지고기에게 사랑을 느끼는 사람은 얼마 없습니다.


 엑시아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칭찬드리고 싶습니다. 엑시아를 보고 위에 프림, 디젤에 대한 

견해가 파생된 건 사실이기때문입니다.


 위에가 선행이 되어, 적어도 니케답게 고친 다음에 애장품을 가지고 있는 니케에게 여러가지 부가적인 효과를 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즉 대사 변경(타 게임의 결혼 반지에 해당하는 물품) 스토리 추가 그리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리는 방향이지만 코어강화를 10까지 늘려 주는겁니다. 물론 기존 스페어바디를 가루로 만들어주셨던것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돌려줘야할 부분들이 있으니 번거롭겠지만, 이러한 방향성은 모든 캐릭터들에게 애장품을 들려 줄 수있다는 점에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유저들도 6%의 성능폭이 더 늘어난다는 것에 대해 100%에 비해 명함이 80%라고 간단하게 이해한거지만 100퍼센트 명함의 성능에서 120->126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80퍼센트에서 20퍼센트 더 강해져봐야 결국 96퍼센트가 되는건 바보라도 아는 사실이니까요.


 회사측에도 손해일 방향은 아닙니다. 유저들도 돌파할때마다 2%씩 강해지는거 모르겠습니까. 회사가 근본적으로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두가지 요소를 꼽자면 유저들의 생활수준 하락(소득감소 및 체감물가지수 상승) / 회사 측에서 제시하는 상품의 가치하락(캐릭터의 매력, 성능 등) 두가지 면에서 회사가 자신있다면 유저들을 쥐어짜려는 운영보다는 보다 멀리보고 지금 당장은 회사측에서도 엄청 힘들거 예상됩니다만, 그 근거자체가 유저들이 자기 먹고 살기도 힘들어 죽을것 같은데 마른 수건에서 짜내봐야 결국 증기밖에 안나온다는 겁니다. 2주마다 픽업이 추가되는 것에 대해서는 진짜 어떻게보면 가혹한 일정인데 때마다 3돌을 하기 바란다는 것 보다는 신규유저들이 더 호감을 가지고 다가와서 매달 정액결제만하여도 회사 굴러가는 그런 건실한 구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글을 길게 썼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