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만 해도 

코 찡해지고 눈물 또륵 흘리며

마리안은 끝까지 데리고 간다며 맹세 했는데

이후에 농빵ㅋㅋ보고나니 

모리안인지 마리안인지 얼굴도 제대로 기억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