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말 그대로 사이드 스토리고 여기에 더빙 했다니까 나름 볼만하겠다는 수준으로 생각했는데 이게 왠걸?


파이오니아 애들이 대화하는거랑 마리안 가르치는거 너무 재밌고 크라운과 차임이 마리안을 어떻게 보살피는지도 너무 재밌었네. 게다가 중간에 전투 나올때 스토리에 나오는 니케로 쓸 수 있어서 몰입도 잘되고 없는 사람들도 체험해 볼 수도 있고 너무 좋았다.


마지막으로 파이오니아 애들이 하던 일을 마저 하기 위해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이게 평소 퀸을 찾는 여정인건지 아님 또 다른 떡밥인지 너무 궁금해지네. 


아 이러면 또 스토리 뽕 맞고 글 쓰고 싶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