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과거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이

흑화한 옛 동료가

과거의 동료들의 이름을 하나하나 읊고나서

갑자기 분위기 반전되며 모조리 죽여주마...!!하고

전투 시작하는 그런 모습이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