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똥 잘싸서좋음

키우기 힘듬... 근데 아가들 볼때마다 기여워서 그게 다 사라짐 ..

자기 나름아닌가 난 각오하고 키우는거라 고생 보다 
행복한게 더큰듯

개 10년동안 키웠는데 죽는거 눈앞에서 보니까 다시는 못키우겠더라

고양이 3마리 키우는데 돈도 돈인데 일하고 케어 하는거 너무 힘듬 이런거 다 감안하고 키우는게 좋을듯
근데 존나 귀여워서 힐링됨

내가 키우는 건 아니지만 내 동생이 10년째 고양이 키우는데 
은근 돈도 많이 깨지고 털이 많이 날려서 정리가 힘들기는 하지만 커여워서 다 해결된다 하더라

대려올땐 이뻐서
커갈때는 정들어서
늙어갈땐 가족이 돼어서

죽었을땐 슬퍼서 두번다시 안키운다.

반려동물 키워보면 자식은 못낳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작은것들 한테도 제대로 시간 못 내는 인간인데 과연 내 자식이라고 잘 해줄수 있을까 하는ㅋㅋ 쉬운일아니다, 쉽게 결정하지는 마라

책임감이랑 돈만 충분하다면

웰시코기 하나 키웠었는데 산책시키고 뒷정리해주고 씻겨주고 털 빗어주고 돈 많이 깨지고 힘들고 해도
결국 애 행동 하나하나가 이뻐서 사르르 풀림ㅇㅇ
근데 13년 같이 살다가 먼저 가니까 다시는 못키우겠더라

둘다 키워봤는데 강아지는 말잘듣고 귀엽고 먼저 앵기는 느낌 고양이는 말안듣고 배변잘가리고 귀엽고 먼저 앵기진 않는데 은근 앵기는게 귀엽

난 귀찮은거 다할자신없어서 구경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