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임한테 섹스하자고 하면

...!

이, 이노오오오오오옴!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

라고 잔소리 하려는거 말 끊고 볼따구 갈겨주면 바로 입 닫고 울상지음

.....?

혼란스러워 하는 사이에 투구 내려버리고 열면 뒤진다 씹련아 하고 바로 들어서 박아버리는거임

마찰음에 맞춰서 울리는 건조한 물소리에 사이즈가 안 맞아서 달그락 달그락 하는 투구 소리만이 조용하게 울려퍼짐

가끔씩 히끅, 하는 신음소리도 들려오는데 그런건 내 알바 아니고 30분 정도 지나니까 투구와 목 사이로 침 비스무리한 무언가가 떨어지기 시작함

무시하고 그 상태로 30분 정도 더 박고 1시간 지나서 뚜껑 열면 숨찬 소리와 함께 옅은 신음을 내뱉으며 눈물, 콧물, 침으로 범벅이 된 애새끼가 절대 해서는 안되는 암컷 얼굴을 한 차임 페이스가 툭 튀어나옴

반쯤 정신 잃어버려서 눈 앞에 손 갖다대도 별 반응도 없고 초점도 안 맞아서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함 고작 내 얼굴 보려고 무거운 투구 겨우 들어올리면서 고개 드는게 다임
주인님 화났는지 눈치보는 노예 새끼마냥 겁에 질려서 쳐다보는데 그렇게 꼴릴 수가 없음ㅇㅇ

사실 화나진 않았고 차임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서 빤히 쳐다보는데 괜히 눈매 날카로워지니까 흐, 흐에윽 하고 이상한 소리 내더니 고개 팍 숙임

판정패 당한거 확인하고 침대에 던져두면
가끔 몸 베베꼬고 이상한 소리 내고 그러는데
제정신도 아닌 애한테 다음에 느그 여왕 데려와라. 하고 협박조로 통보하고 그냥 가는거임

그러면 다음에 지휘관 쁘락치 되서 진짜 크라운 데려옴 아무렇지도 않은 척 하지만 날 바라보는 시선과 자세가 이미 함락된 암컷이라는 느낌임 물론 크라운 개빡통이라 몸살났다고 하면 넘어감 차임 잠깐 쉬라고 잠깐 밖으로 보내서 망 세우는 사이에 크라운 개따먹고 실신시킨 다음에 차임 불러서 포상섹스 해주는 내용의 만화 추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