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iler ALERT!

뽕을 한가득 채워주는 왕도적 판타지 뮤지컬이랑 니케를 잘 섞은 b급영화를 보는느낌이라 참 좋았음


아낌없이주는 인디빌리아도 당장에 부활한지 얼마안된 응애여가지고 약한거 납득됐고 토붕이 파이오니아 3인방 쓰러뜨렸다도르 이것도 방심한게 있으니 킬로 밀어주는데 그렇게 억지스럽다는 느낌은 안들었음


인디빌리아가 이 이벤으로 퇴장만 안했으면 좋겠네 그래도 나름 포스넘치는 고위급 빌런인데 이렇게 호구마냥 두들겨맞고 퇴장하는거는 좀 납득이 힘들거같음 ㅋㅋ;;


암만 길게하는 이벤이라도 결국 폰겜이벤이라 분량을 우겨넣을수밖에 없어서 아쉬운곳도 있고 했지만 괜찮았다고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