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임을 많이 안해서 좀 애매하긴 한데

니케는 돌파를 하면 보너스 스탯이랑 레벨 상한만 뚫리는거잖아?

이게 존나 올드한 돌파 개념이란 말이지

이게 당장 데차에서도 똑같은 개념이고

쌍팔년도 고대 모바일게임들은 다 이런 식이었음


내가 해본 요즘 게임들은 아예 돌파 개념이 없거나

돌파 자체를 아주 신경써서 여러 성장 요소를 박아놓은 게임들밖에 없었음

예를 들면 특정 스킬 레벨이 오른다거나 새로운 스킬이 개방되거나?

과금유도라면 과금유도겠지만 워낙 캐릭터를 잘 구성하기도 했고

외형이나 이펙트가 달라진다거나

뭔가 내 다른 캐릭터랑 연계되는걸 돌파에 많이 넣어둬서

지르면 지른만큼 피드백이 바로 오니 불쾌하지 않은게 요즘 게임들 돌파 개념임.


근데 니케는 진짜 스탯 오르는거랑 레벨 상한 증가가 끝인데

문제는 쌍팔년도 게임들은 레벨업은 어렵지 않았음.

니케 이건 레벨업이 어려움ㅋㅋㅋ

80레벨 언제 찍을수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그래서 80도 못찍는데 돌파해서 뭐가 좋아지는거지? 생각이 드니까

굳이 돌파를 해야될 의미나 가치도 못느끼겠음


사족 붙이자면 데차 만들던 시절 김형태면

돌파하면 의상 변경되는거 넣었을텐데 짬좀 차서 귀찮은지 안넣었더라

진짜 볼수록 너무 편하게 날로먹으며 개발하려고 빌드업 해둔게 느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