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 연애 경험 적고 마지막 연애는 기억도 안남(4~5년전)


내가 술담배를 안해서 그런가 친구들 만나는것도 귀찮고 


카톡방에서 무슨 대화하는지 좆도 관심없는데 니케 블라블라는 감정 이입하고 본다;; 솔직히 이게 좀 제일 걱정임


그리고 커뮤하면서 사람들 글읽고 글쓰는게 요즘 삶의 낙이고

게임에 지르는 돈이 전혀 아깝지 않게 느껴지고 있음...


내가 졸업 앞둔 군필 대학생이라 정신차려야하는데 진짜 이번학기 종강하면 더 폐인이 될까 무서움


솔직히 지금 심정이 그냥 돈벌기 시작하면 이렇게 소소하게 게임하면서 살고 싶음.. 결혼은 뭔가 행복하면서도 희생이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니까 의욕이 사라진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나.. 인생 선배들 조언좀.. 그냥 새벽되니까 잡생각이 많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