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nikketgv/62760663


행운의 사고로 인해 몸은 씨앗 호떡이 되어버렸지만 씨발련 주제에 쥐톨만큼 쓸만한 뇌만 온존해 니케가 되어버린 슈엔이 방주의 웃음거리가 된지도 어연 3일. 슈엔 씨발련이 매일매일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게되는 꼴을 보고싶다


애새끼 아니랄까봐 지 꼴리는 시간에만 일어났지만 전초기지에서는 어림도 없지 리타네 공방 볼트네 개집 옆에 허름한 판자 안에서 지내게 된 슈엔이 꼭두새벽부터 작업하는 날카로운 소리에 고통스러워하는 꼴을 보고싶다


씨발련이 똥고집으로 다 헐은 베개에 얼굴을 파묻지만 센티 드릴의 날카로운 소리는 베개를 꿰뚫고 슈엔 씨발련의 기억 소거로 절여진 몽롱한 뇌를 관통해 강제 기상하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되길 바란다


아침부터 일어나선 자신의 처참한 꼴에 자책하다가도 자신의 하루 일과를 보내기 위해 집을 나서지만 혈기왕성한 볼트도 한낱 미물조차 느끼는 좆밥녀의 패로몬에 끌려 물어뜯고 장난감으로 굴려 팔 한짝 정돈 개껌행 당해 질질 짜는 꼴을 보고싶다


흑흑대면서 할미 리타에게 수리를 해달라가지만 씨발련 몸 부숴져나간게 한두번이 아닌지라 질릴대로 질린 리타에게 오늘 하루 내내 굴러다녀 머리통만 남을거 볼일 다보고 오라는 폭언을 듣고 훌쩍대며 힘없이 발걸음을 옮기는 꼴을 보고싶다


엠마의 요리 연습 상대와 헬름과 함께 구걸의 오망꼬 댄스 좆경의 화력 시험 유니의 커뮤니케이션 타임까지 풀코스로 쳐맞고 한쪽 팔로도 모자라 한쪽 다리까지 잃어 헬름한테서 주운 자위용 검을 짚고 한걸음한걸음 힘겨히 길을 거니는 꼴을 보고싶다


그렇게 마지막 스케쥴을 위해 택틱 아카데미에 도착하니 보인건 지휘관. 지휘관을 보며 억지로 웃어보이는 슈엔이지만 씨발련이 지휘관 앞에서 실실 쪼개? 라는 정실킹갓황니스의 갓침에 금방 질질 짜는 꼴을 보고싶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고 오늘은 잘할 수 있지? 라고 묻는 지휘관의 말에 연신 끄덕인 슈엔의 마지막 스케쥴은 뇌 데이터 뽑기. 씨발련의 쓰레기 몸체에서 그나마 쓸만한 부위이자 존재 이유인 뇌 데이터를 뽑기위해 전극을 뇌에 붙여진 채 발발 떠는 슈엔. 데이터를 뽑는 방법은 뇌에 자극이 가해져 활성화될 때 뿐이지만 슈엔 씨발련은 이미 기억소거를 수백번당해 흐물텅한 낙지 뇌가 되어버렸으므로 왠만한 자극에선 데이터를 뽑기 힘든 상태가 되었고 좀만 건드려도 기절하는 개복치 씨발련이 된 것이다


그래서 지휘관과 킹갓황니스가 고안한 기열찬 방법은 지휘관이 직접 목을 조르는 것! 지휘관의 스트레스도 풀고 킹갓황니스도 쾌감에 절정하고 씨발련에개서 데이터도 뽑아내고 씨발련에게 단죄까지 내리고 씨발련도 행복한 일석이십억조의 완벽한 방법에 씨발련은 목을 졸리면서도 지휘관이 자신을 바라보는 눈길과 손이 닿는 감각에 병신같이 실실 쪼개며 지휘관에 대한 애정으로 버티며 데이터 뽑히는 꼴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