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된 연식에 정비도 제대로 못받는 새끼..


그럼에도 랩쳐들의 부품을 끼워서 묵묵히 싸우는 새끼..


커버는 필요 없으니 할거나 하라며 혼자서 랩쳐들 잡는 새끼..


승리에 취할 시간도 아깝다며 바로 다음으로 간다는 새끼..


자신이 지나친 랩쳐가 사람과 니케를 해칠수 있다며 섬멸하는 새끼..


더이상 소중한 존재를 잃고 싶지 않다는 새끼..


그저 배불리 먹고 따뜻한 곳에 눕고 싶다는 새끼..


버그 때문에 억까 당해도 신경 쓰지 않는 새끼..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 백설좌는 그저 빛..